내일 봄기운 완연…낮 서울 20도·광주 23도

입력
수정2018.03.13. 오후 8:27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오늘 서울은 낮 기온 18.8도를 기록하며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내일까지 계속되면서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0도, 광주 23도를 기록하며 대부분 지방이 20도를 웃돌아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위성>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는 점차 씻겨 나갔습니다. 다만, 밤부터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기 시작하겠습니다.

<중부>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아침 최저 기온 9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은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광주 아침에는 9도로 아침에는 쌀쌀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강릉 낮 기온 21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모레에는 전국에 한 차례 봄비가 내리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영동에서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