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17년 동안 아침에 야채 김밥 싼 이유는? "지금까지 7천줄 먹은 듯"
최정원, 17년 동안 아침에 야채 김밥 싼 이유는? "지금까지 7천줄 먹은 듯"
  • 승인 2018.06.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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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원/사진= tvN ‘둥지탈출3’

최정원이 17년 동안 아침 식사로 야채 김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최정원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정원은 아들 양희원 군이 채소를 먹지 않아 늘 각종 채소를 넣은 김밥을 만들어 17년 동안 식구들에게 아침 식사로 만들어 줬다고 했다. 

최정원은 "우리 가족의 완전 식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원은 식구들에게 맛있는지 물어보자 남편은 “파프리카는 좋은데 김밥 속 파프리카는 별로다”라고 하며 "참치라도 좀 넣어달라"고 말했다.

아들 희원 군은 김밥을 거의 먹지 않았으며 “그냥 먹게 내버려 둬라”고 말한 후, 금세 김밥을 먹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또한 "지금까지 김밥을 한 7000줄은 먹은 것 같다. 그것도 다 야채김밥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tvN ‘둥지탈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