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사춘기 아들에 섭섭함을 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선 최정원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정원은 아들 양희원군이 친구들과 PC게임을 하고 있자 그만하라고 하면서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을 지적했다.
이에 아들 양군은 “공부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성적도 그렇게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그런다”라며 “엄마랑 한동안 떨어져 살고 싶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휴대폰으로 대화중인 아들을 보며 최정원은 그 상대를 물으나 아들은 “그냥 가”라고 귀찮아하기도. 대화 상대는 바로 여자친구였다.
그는 녹화 당시 교제 16일차였다며 “내가 많이 좋아해”라며 여자 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최정원은 사춘기 아들에 대해 “아이는 관심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라며 섭섭함을 표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니S 페이스북 ▶ 머니S 인스타그램 ▶ 최신 웹툰이 매일 공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