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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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친구들과 수다떨듯 유쾌한 입담으로 '눈길'

작성 2018.06.22 07:56 수정 2018.06.22 10:08 조회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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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밥블레스유'가 친구들과 마치 수다를 떠는 듯 즐거운 입담과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첫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 이영자, 김숙, 송은이는 본격적인 먹방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4월 30일 첫 회의에 나선 이들은 최화정의 집에서 간단하게 먹자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소고기 8인분, 간장게장 8마리, 김치찌개, 즉석밥, 각종 반찬 등을 배불리 먹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너무 많다는 송은이를 보며 최화정은 "이게 간단한 거다. 우리가 잡채를 무쳤나 갈비찜을 했냐"라고 타박했고 이영자는 "넌 우리랑 못 놀겠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짓게 했다.

송은이는 "우리 뷔페에서 4시간 먹었지?"라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들은 고무줄 치마를 입고 뷔페에서 만났던 일을 떠올리기도 했다.

또 '간장게장방'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들으며 각자의 사연에 맞게 위로가 될 만한 음식을 추천하기도 했다.

음식에 대한 평도 역시 남달랐다. 최화정은 타르트가 나오자 하나를 먹더니 "상했다"고 말했지만 알고 보니 너무 맛있어서 혼자 먹겠다는 욕심이었다. 이영자는 속지 않았고 맛을 보더니 "처음 먹는 맛이다. 다니엘 헤니를 처음 봤을 때 기분이다"라고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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