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21 17:01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금요일인 내일(2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모레(23일) 아침 사이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다가 25일경 차차 북상해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고기압권내에서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내일(2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 안개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대전 18도, 광주 18도, 춘천 16도, 청주 19도, 전주 17도, 강릉 21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마산 19도, 울릉·독도 20도, 제주 19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대전 30도, 광주 31도, 춘천 3.도, 청주 31도, 전주 31도, 강릉 32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마산 29도, 울릉·독도 28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 자외선 지수는 오전 '높음', 오후 '매우 높음'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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