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 먹는 소리' 한태웅, 정형돈·송하윤·김숙·이진호 신선한 웃음 선사…'시청자 호평'

8577.jpg
풀 뜯어 먹는 소리 송하윤·김숙·정형돈·이진호 /tvN 제공

'풀 뜯어 먹는 소리' 16세 농부 한태웅 활약 속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 먹는 소리'에는 정형돈과 김숙, 송하윤, 이진호가 한태웅가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시골 로망만 보여주는 게 아닌 현실 시골살이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실제로 귀농할 생각이 있다. 프로그램이 예비수업과도 같다"고 귀농에 대한 환상을 밝혔고, 송하윤은 "자연이 주는 감사함을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어릴 때 농사가 너무 싫었다. 그래서 농사를 좋아하는 태웅이를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네 사람이 찾아간 농부 한태웅은 농사경력 8년차 베테랑으로 16세 밖에 안 됐지만 어르신 말투를 쓰는가 하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원일기'를 꼽기도 했다.

농부의 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태웅은 "농사 일은 정년퇴직이 없다. 몸만 건강하면 100세까지 할 수 있다"며 "상사가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내 소유의 소 2마리를 가지고 있다. 염소, 닭은 모두 내 소유로 마을주변의 논들을 다 사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풀 뜯어 먹는 소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