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가 약한 체력 덕분에 많은 별명을 얻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새멤버 광희를 위한 `무한도전 환영식`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불기만해도 날아갈 정도의 허약함을 보였고 유재석은 "종이 인형이다"라고 별명을 지어줬다.

특히 광희는 힘겨루기도 박명수에게 지고 단체 줄다리기에서도 맥을 못췄고 "허수아비" "젊은 배영만" "종이인형" "졸라맨" 등 많은 별명을 얻었다.

무한도전 광희의 별명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광희 종이인형이 제일 잘어울려", "무한도전, 광희 웃겨 죽는 줄", "무한도전, 광희 온지 2주만에 별명 엄청 얻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주 무한도전에서는 세계에서 최고로 큰 비행기인 A380을 끄는 도전에 임할 것으로 보여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