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란 무엇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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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란 무엇이었는가

  • 저자
    나카미 다사오,고미네 가즈오,유효종,야스토미 아유무,야마모토 유조
  • 번역
    박선영
  • 출판
    소명출판
  • 발행
    2013.03.10.
책 소개
일본의 후지와라쇼텐편집부(藤原書店編集部)가 편집한 『만주란 무엇이었는가(滿州とは何だったのか)』(藤原書店, 2006)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역사 속에서 만주가 어떤 지역이었으며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가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한 만주 길잡이라고 할 수 있다. 만주의 의미에서부터 시작하여 만주를 둘러싼 중국ㆍ일본ㆍ러시아ㆍ몽골ㆍ한국 등 다양한 국가들이 만주와 어떻게 관련지어져 있는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으며, 만주가 역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에 대해서도 규명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만주에 대한 역사적 관심뿐만 아니라 건축, 영화, 사진, 의학, 문학 등에 표출된 만주 및 만주국상을 그렸으며, 개인과 집단의 만주관을 적절히 규명하여 만주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만주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만주 관련 연구논문과 회고록까지 포괄하며,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역사학 이론/비평
  • 쪽수/무게/크기
    6170g152*225*35mm
  • ISBN
    9788956267357

책 소개

일본의 후지와라쇼텐편집부(藤原書店編集部)가 편집한 『만주란 무엇이었는가(滿州とは何だったのか)』(藤原書店, 2006)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역사 속에서 만주가 어떤 지역이었으며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가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한 만주 길잡이라고 할 수 있다. 만주의 의미에서부터 시작하여 만주를 둘러싼 중국ㆍ일본ㆍ러시아ㆍ몽골ㆍ한국 등 다양한 국가들이 만주와 어떻게 관련지어져 있는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으며, 만주가 역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에 대해서도 규명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만주에 대한 역사적 관심뿐만 아니라 건축, 영화, 사진, 의학, 문학 등에 표출된 만주 및 만주국상을 그렸으며, 개인과 집단의 만주관을 적절히 규명하여 만주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만주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만주 관련 연구논문과 회고록까지 포괄하며,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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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동북아의 화약고였던 그곳, 만주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엽에 걸친 약 반세기 동안 일본은 중국 동북부를 ‘만주’라고 불렀다. 만주는 일본의 식민지였고 태평양전쟁 후, 중국으로 반환되었다. 만주사변 발발 이래, 중일전쟁 기간 동안 조선인과 중국인의 항일투쟁, 국공내전 기간 국민당과 공산당의 만주장악 경쟁, 한·중·일의 간도라는 영토문제를 둘러싼 갈등 등. 이상의 역사적 사실은 중국사 그 자체에서도 의미가 크다 할 수 있을 터지만, 동아시아 모든 국가가 관심을 가졌던 만주의 공간성을 적나라게 드러낸 것이기도 하다. 시간적으로도 한·중·일 뿐만 아니라 러시아(소련)가 만주지역에서 활동하던 역사적 시간성도 포함한다면,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엽까지의 만주는 동북아의 화약고였음에 분명하다.

이러한 면에서 ‘만주’는 현대 중국의 입장에서 복잡하고 기피해야할 감정이 담긴 말이다. 일본의 ‘만주’ 점령과 ‘만주국’ 건국이라는 식민지 억압에서 현대 중국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라도 중국은 ‘만주’라는 단어를 회피하며, ‘동북’이라는 단어로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이나 일본에게 ‘만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물론 한국에게의 ‘만주’와 일본에게의 ‘만주’ 의미를 병렬하여 동일한 차원에서 논하는 것은 옮지 않은 방법이나, 일본의 억압에서 벗어나 독립운동을 위한 기지로 만주를 택했던 한국에게 ‘만주’는 저항의 장소였다. 또한 일부의 조선인에게 만주는 출세의 지름길을 달릴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었다. 시대에 따른 중국의 대조선인 정책 변화의 중심지였고, 일본의 ‘앞잡이’라는 ‘누명’까지 덧씌워져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간도를 중심으로 삶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장소였던 것이다.

일본의 경우, 만주는 ‘대일본제국’의 영역을 확장하여 제국의 영토를 개척해 나갔던 ‘영광의 땅’이자 세계정복의 야욕을 불태우며 동아시아의 맹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던 곳이다. 19세기 후반 서구열강의 아시아 침략과 지배 가운데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거쳐 일본의 대륙 거점이 된 만주는 경제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일본 본토와는 다른 역사를 걷게 되었다. 일본이 만주를 경영한 중핵의 하나는 고토 신페이[後藤新平]가 초대 총재를 지낸 ‘만철(남만주철도)’이었다. 그러나 세계 1차 대전 후의 세계사적 상황의 변화와 민족주의의 고양에 따라 만주 경영의 주도권은 점차 관동군으로 전이되었고, 일본은 만주국을 건국하여 만주국을 기점으로 중국 내부를 한층 더 침략하였다.

일본에게 ‘만주’는 어떤 의미인가? 또 일본은 ‘만주’에게 무엇이었는가? (소명출판, 2013)는 21세기의 현재에서, 당시 국제정세에서 전후 동아시아까지의 시야로 세계사 가운데 ‘만주’라는 장(場)이 가진 의미를 물어야 한다.



포괄적 접근을 통한 만주 길잡이서

이 책은 일본의 후지와라쇼텐편집부(藤原書店編集部)가 편집한 (藤原書店, 2006)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역사 속에서 만주가 어떤 지역이었으며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가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한 만주 길잡이라고 할 수 있다. 만주의 의미에서부터 시작하여 만주를 둘러싼 중국·일본·러시아·몽골·한국 등 다양한 국가들이 만주와 어떻게 관련지어져 있는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으며, 만주가 역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에 대해서도 규명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만주에 대한 역사적 관심뿐만 아니라 건축, 영화, 사진, 의학, 문학 등에 표출된 만주 및 만주국상을 그렸으며, 개인과 집단의 만주관을 적절히 규명하여 만주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만주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만주 관련 연구논문과 회고록까지 포괄하며,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역자인 박선영 교수는 이 책을 만주에 관한 ‘뷔페’라고도 비유한다. 세계적으로 만주연구가 많은 국가 중의 하나인 일본에서도 이 책이 만주를 종합적으로 바라본 최초의 저서이다.

이 책에서는 먼저 전통적으로 만주가 간직한 의미와 만주를 둘러싼 역사를 살펴본다. 그 후, 만주에서의 일본 활동 등을 추적하고 있는데, 만주국을 중심으로 건축, 신문, 사진, 관광, 의학, 경제 등 다각적 접근과 일본의 만주 활동에서 빠질 수 없는 만철에 대한 세밀한 고찰이 흥미롭다. 또한 당시의 만주가 여러 문화들이 충돌하여 중첩, 창출되던 선진지역이었음도 놓치지 않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당시 중국에게 만주가 가졌던 의미와 문제, 그 밖의 주변지역에게 만주가 갖는 의미도 다루고 있다. 그 속에는 조선민족과 만주와의 관계 역시 이주와 분단의 문제로 다루어진다. 이 책은 사상, 역사, 시대, 만주에 뒤엉킨 사람들의 이야기도 싣고 있다.

이 책은 원래 (10호, 藤原書店, 2002.7)이라는 잡지에서 만주를 총체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구상한 것이었다. 독자들의 성원과 주문이 쏟아져서 잡지가 매진되어도 계속 주문 요청이 줄을 잇자 그 성원에 힘입어 책으로 묶어서 2006년에 출간하게 된 것이다. 이에 한국에서 번역 출간되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곳에는 사진 자료를 추가하였다. 원서의 총제적 접근과 더불어 한국 독자를 위한 풍부한 시각 자료가 곳곳에 더해지며, 더욱 풍성한 책이 완성되어 한국에 소개된 것이다.



역사가 배어 있는 땅, 앞으로의 만주란

이 책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만주상을 다룬 것이지만, 한국에서 만주 및 만주국을 이해하는 데도 유용하다. 만주국이 와해될 때까지 만주로 이주한 한인들이 200만 명에 달했고, 그들 중 대부분은 해방 후에도 삶의 터전을 그대로 유지하며 그곳에 남았다. 그들이 현재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朝鮮族)이다. 조선족은 한·중 수교 이후 한국인들의 중국 진출에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였으며, 한·중간 경제적·문화적 교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남북관계가 냉랭할 대로 냉랭한 요즘에는 중국과의 관계 유지에 만주지역에 근거한 조선족들의 존재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만주는 청조 말기부터 한인들에게 경제적 삶의 터전과 동시에 항일투쟁의 근거지가 되었으며, 해방 후도 조선족들의 활동 중심지가 되었다. 또한 향후의 남북관계에서도 그 역할이 적지 않을 것임을 감안할 때, 만주는 더욱 연구해야할 가치가 있는 공간이며, 역사적·문화적·정치적으로 의미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만주와 불가분의 역사를 지닌 한국에서 과연 만주가 어떤 의미였는가를 이해하는 데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줄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만주는 무엇이며 역사 속의 만주,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만주가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좀 더 심도 있게 바라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은이]

나카미 다사오中見立夫

고미네 가즈오小峰和夫

유효종劉孝鐘

야스토미 아유무安富步

야마모토 유조山本有造

니시자와 야스히코西澤泰彦

이상철李相哲

니시하라 가즈미西原和海

까오위엔高媛

이지마 와타루飯島涉

마쓰모토 도시로松本俊郞

가와사키 겐코川崎賢子

와다 히로부미和田博文

야마구치 다케시山口猛

이누쓰카 야스히로犬塚康博

이자와 고타로飯澤耕太郞

니시노미야 고西宮紘

하라다 가쓰마사原田勝正

고바야시 히데오小林英夫

스기타 노조무杉田望

모야 마리아 티 로스 앙헤레스Moya Maria de los Angeles

뤼위엔밍呂元明

쳔띠陳?

리우후이쥐엔劉慧娟

쉬치엔徐謙

기시 요코岸陽子

미와 기미타다三輪公忠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얀소레키Jan J. Solecki

후흐바토르呼和巴特爾

김찬정金贊汀

쓰루시마 세쓰레鶴嶋雪嶺

도미나가 다카코富永孝子

아라라기 신조蘭信三

다카하시 유키하루高橋幸春

노자와 도시히코能澤嘉彦

기자키 사토코木崎さと子

베쓰야쿠 미노루別役實

쟝신펑張?鳳

하네다 스미코羽田澄子

왕인王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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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만주란 무엇인가



역사 속의 ‘만주’상 나카미 다사오

1. 들어가며-다양한 ‘만주’상

2. ‘만주’인 의 경계

3. 에도시대 일본인이 발견한 ‘만주’

4. 근대 세계에서의 ‘만주’문제



만주라는 땅을 둘러싼 역사 고미네 가즈오

1. 중국사에 이름을 떨친 퉁구스들

2. 만주의 탄생

3. 확장과 축소를 거듭한 동북 지배의 범위

4. 몰려오는 한족의 농업이주

5. 청조 멸망과 ‘주인 없는 땅’의 환상



만주에서 여러 민족의 지배‘팔기’ 체제에서 ‘지역 자치’로 유효종

1. 청조시대의 민족 지배체제

2. 두 개의 동화주의-중화민국과 만주국의 민족 지배정책

3. 만주국의 질곡-‘과경민(跨境民)’의 도가니

4. 지역 자치와 민족식별



수상 조직과 네트워크 조직의 운동 특성 차이에 대하여 야스토미 아유무

만주와 샨똥성의 비교를 중심으로

1. 인구 밀도와 도시 분포

2. 몽골말·장백산 삼림·엄동설한

3. 사첩(私帖)과 현(縣)유통권

4. 만주(수상 조직)와 샨똥(네트워크 조직)의 차이



만주에서 일본은 무엇을 하였는가



만주국 어느 역사의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 야마모토 유조

1. 공식적 제국과 ‘만주’

2. ‘만주국’의 성립

3. 새로운 침략 방식

4. ‘대동아공영권’의 장자



만주국 정부의 건축 니시자와 야스히코

1. 만주국 정부의 건축 조직

2. 최초의 신축건물

3. 관공서 건축

4. 특수 건축

5. 주택정책

6. 패도의 건축



일본의 만주 경영과 신문 이상철

1. 민간인이 만든 초기의 신문

2. 만철의 신문 경영

3. 관동군의 신문관여

4. 마치며



사진으로 본 ‘만주’ 이미지 니시하라 가즈미

1. 따리엔-2개의 이미지

2. 미궁(迷宮)의 ‘만주’ 전체상

3. 사진 ‘조작’이 시사하는 것

4. ‘조작’으로 ‘조작’을 공격

5. 만주의 ‘기본형 이미지’의 행방



‘관광낙토’로서의 만주 제국의 야외극장 까오위엔

1. 제국의 2대 실천 해후(邂逅)의 장

2. 러일전쟁과 만주여행 붐

3. 만주국 건국과 ‘관광권’의 확대

4. ‘게스트’/‘대리호스트’/네이티브의 중층구조



식민지주의와 의학 개척의학과 만주 이지마 와타루

1. 만주의 트라우마

2. 식민지 의학·제국의료와 만주

3. 대만 경험의 위상

4. 대만에서 만주로



‘만주국’ 경제유산을 어떻게 파악할까 마쓰모토 도시로

안샨 철강업으로 본 중국 동북경제의 연속성과 단절성

1. 전전과 전후의 연속성과 단절성

2. 연구를 방해한 2가지 이유

3. 1945년 8월 이후 안샨 제철소의 지배세력

4. 안샨 제철소의 전후 부흥

5. 급속하게 부흥한 요인

6. 남겨진 과제



문화의 선진지역이었던 만주



하세가와 시로의 ‘만주’에 대한 시각 가와사키 겐코

장성·수용소·전후

1. 만주로

2. 만주에서



따리엔의 아방가르드와 기타가와 후유히코 와다 히로부미

1. 따리엔과 ‘아(亞)’의 단시(短詩)운동

2. 기타가와 후유히코[北川冬彦]와 만주



법이라는 관념에서 본 만영의 특이성과 아마카스 마사히코 야마구치 다케시

1. 머리말

2. 먼저 있어야 할 법

3. 일본과 만주영화법의 비교

4. 만영의 상극(ambivalent)점

5. 만철의 비극

6. 아마카스 마사히코의 위치



우뚝 솟은 독특한 모양의 박물관 이누쓰카 야스히로

만주국 국립중앙박물관

1. 머리말

2. 뮤지엄 익스텐션(museum extension)이라는 프레 전후

3. 부관장 후지야마 가즈오의 민속 박물관

4. 산업을 삭제한 박물관법

5. 산업계 박물관의 탈박물관화

6. 기업 박물관이라는 포스트 전후

7. 만주국 국립중앙박물관은 무엇이었는가



사진의 유토피아 이자와 고타로

후치가미 하쿠요와 만주사진작가협회

1. ‘예술 사진’에서 ‘구성파’로

2. 곤경을 구한 ‘신천지’로서의 만주

3. 이향(異鄕)의 모더니즘

4. 선전(propaganda)과 ‘사실주의(realism)’

5. 이채(異彩) 띤 ‘예술사진’과 모더니즘의 공존

6. 환영(幻影)과 현실과의 사이 공중에 매달린 이미지



만철 연구



고토 신페이의 만주통치 니시노미야 고

1. 만주와 만철의 창설

2. 만철총재 고토 신페이와 중앙 정부와의 틈새

3. 문장적(文裝的) 무비(武備)



일본철도사 속의 만철 하라다 가쓰마사



만철조사부와 전후 일본 고바야시 히데오

1. 머리말

2. 만철조사부원의 유용과 귀환

3. 재취직

4. 연구의 계승성과 한계

5. 새롭게 부여된 것

6. 나오며



전후 중국 대륙에 살았던 만철 기술자들 스기타 노조무

1. 몰래 보관되었던 조사자료

2. 만철중앙시험소란 무엇이었는가?

3. 종전과 중국 잔류

4. ‘신중국 건설’과 일본인 기술자



만철영화란 무엇이었는가 모야 마리아 티 로스 앙헤레스



중국에게 만주란



‘만주국’에서의 사상 탄압 세월 뤼위엔밍

1. 중국 문화인에 대한 전면 ‘숙청’에 대한 문서

2. 12·30사건의 자료

3. 태평양전쟁 시 정치사상의 대탄압

4. ‘사상 단속’의 공동 행동



누실회구록(陋室懷舊錄) 쳔띠

1. ‘자강학교’를 슬퍼한다

2. 쉬나이런 선생을 애도하다

3. 투옥자의 노래

4. 야마다를 미워하다

5. 미쓰와 다케시



중국 현대문학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한 장 리우후이쥐엔·쉬치엔

함락시기 동북에서의 좌익문학 활동을 중심으로

1. 함락시기 동북 좌익문학의 역사적 흐름

2. 동북 함락시기의 좌익작가

3. 동북 함락시기의 좌익문학 활동



‘만주국’의 여성작가 메이니앙을 읽다 기시 요코

1. 신중국에서의 평가를 둘러싸고

2. 메이니앙에 대해

3. ‘교민’-일상 속의 식민지 그리고 젠더



주변지역에게 만주란



만주를 둘러싼 국제관계 미와 기미타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1. 머리말

2. 주요관계국의 확장주의 원리

3. 근대 일본과 국제법

4. 마치며



러시아에게 만주란 와다 하루키

1. 만주와의 접촉

2. 만주를 둘러싼 러·일 관계

3. 쿠로파토킨의 일본 방문

4. 전쟁으로



유대인·백계 러시아인에게 만주란 얀소레키

하얼삔에서 성장

1. 만주의 땅과 러시아

2. 만주를 통과하는 철도

3. 열강의 중국 침략

4. 러일전쟁

5. 러시아가 만들었던 도시 하얼삔

6. 철도 건설과 ‘러시아인’

7. 하얼삔의 황금시대

8. 일본의 만주점령

9. 일본의 패전과 소련 국내 탄압

10. 연소된 러시아의 도시 하얼삔



몽골에게 만주란 후흐바토르

1. 머리말

2. ‘외몽’과 만주국

3. ‘내몽골의 통일’과 만주국

4. 동부 내몽골이 ‘만주국’을 수용한 경위

5. 관동군의 동부 내몽골 지배와 그 정책

6. 서부 내몽골의 정치적 동향

7. 일본의 지배가 내몽골에 미친 영향

8. 마치며



만주로 건너간 조선민족 김찬정

1. 19세기 중반에 시작한 정착

2. 청조정부의 조선인 억압정책

3. 러일전쟁 후의 조선인

4. 한일병합과 조선인

5. ‘만주국’의 성립과 조선인

6. ‘만주국’ 붕괴와 조선인

7. 옌비엔 조선족 자치주의 성립

8. 현재의 조선족 상황



조선민족의 분단과 만주 쓰루시마 세쓰레

1. ‘조선민족’, ‘중국 조선족’ 개념의 재검토

2. 국경 획정-간도조약

3. 재만 조선인을 둘러싼 중·일의 다툼

4. 만주를 식민지 조선의 연장으로 간주하려 한 일본-만주국 건국

5. 만주를 무대로 한 조선인 공산주의자의 저항

6. 분단된 조선민족에게 ‘만주’가 갖는 의미



만주에 살았던 사람들



‘실험장’이 된 만주의 천국과 지옥 도미나가 다카코

체험·검증·인식

1. 쓸쓸한 거리 하얼삔

2. 일본인 천국 따리엔

3. 천국에서 지옥으로

4. 나의 만주인식의 시작

5. 아직 남은 공백

6. 만주가 인연이 된 쟝쉬에량과의 회견



‘만주이민’이 질문하는 것 아라라기 신조

1. 잊혀진 사람들, 해동된 기억

2. 희망으로서의 만주이민, 동원으로서의 만주이민

3. 도피행의 의미, 만주개척의 의미

4. 고통으로서의 만주, 노스탤지어로서의 만주

5. 스티그마로서의 만주, 노스탤지어로서의 일본

6. 잔류로부터의 해방, 귀국 후의 고통

7. 지속적으로 질의되는 만주, 지속적으로 질의되는 일본



만주로 보내진 피차별 부락 다카하시 유키하루

1. 개척단원의 집단 자결

2. 만주에 살면 차별은 해소

3. 차별을 차별로 덮어 은폐



청조의 잔향 아이신쥐에루오 시엔즈와 후이셩 노자와 도시히코

상(喪)의 이야기로서의 정신사

1. 그림자 정신사의 시공

2. 허상을 살면서 시공에 각인

3. 고귀한 착각

4. 애도의 이야기를 잣다



나에게 만주란

아이의 눈 기자키 사토코

전신주와 바람과 남자1 베쓰야쿠 미노루

원망과 온기의 추억 쟝신펑

전족된 발 하네다 스미코

공생하는 마음속 깊은 두 개의 문화 왕인

따리엔과 나를 엮어 놓은 운명의 실 김수봉



만주·동아시아 근대사 관계 약년보

만주국 지도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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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번역자
역자 박선영(朴宣?, Sunyoung Park)은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에서 중국 근현대사와 일본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다. 1965년생으로 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만국립사범대학교 역사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남경대학 역사과에서 중국 근현대사(동아시아 근현대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경대학 동양문화연구소, 오차노미즈대학, 그리고 하버드 옌칭연구소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표 논저로 『東北抗日義勇軍』(저서, 1998), 『중일문제의 진상』(역서, 우수 학술 도서, 2009), 「국민국가 경계 민족-근대 중국의 국경의식을 통해 본 국민국가 형성과 과제」(2003), 「중화인민공화국의 판도 형성과 신강-신강의 특수성과 신강생산건설병단의 국내외적 도전」(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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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박선영(朴宣?, Sunyoung Park)은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에서 중국 근현대사와 일본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다. 1965년생으로 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만국립사범대학교 역사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남경대학 역사과에서 중국 근현대사(동아시아 근현대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경대학 동양문화연구소, 오차노미즈대학, 그리고 하버드 옌칭연구소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표 논저로 『東北抗日義勇軍』(저서, 1998), 『중일문제의 진상』(역서, 우수 학술 도서, 2009), 「국민국가 경계 민족-근대 중국의 국경의식을 통해 본 국민국가 형성과 과제」(2003), 「중화인민공화국의 판도 형성과 신강-신강의 특수성과 신강생산건설병단의 국내외적 도전」(200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