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고수'와 '용비불패' 무슨 관련 있기에...같은 작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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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불패, 고수(사진=용비불패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네이버 웹툰 '고수'에서 만화 '용비불패'의 캐릭터 '빙옥선제 홍예몽'이 등장했다.

27일 공개된 네이버 수요웹툰 '고수'에서는 만화 '용비불패'에 등장하는 히로인 '빙옥선제 홍예몽'이 등장해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만화 '용비불패'는 몰락한 무반 출신으로 오랑캐 토벌대 대장이던 주인공 '용비'가 과거에 대한 속죄를 위해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고수'에 '용비불패'의 캐릭터가 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두 작품은 깊은 인연이 있다.

웹툰 '고수'는 '용비불패'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무림에서 사부의 복수를 이어가는 주인공 '강룡'의 모습을 그린다. '용비불패'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고수'가 이어 받은 셈이다.

앞서 '고수'에서는 '용비불패'의 주인공 '용비'와 '천잔왕 구휘' 등이 등장하기도 했다.

게다가 '고수'는 '용비불패'의 류기운 문정후 작가가 연재하는 또 다른 작품이기도 하다. 덕분에 '용비불패'의 세계관을 치밀하게 담고 있어 독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실제로 '고수'는 2015년 첫 연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용비불패'는 1996년 만화잡지 '소년찬스'에 연재됐으며, 국내에서만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됐고 대만 등 10개국에 수출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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