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무협만화 독자들에 큰 사랑 받은 '용비불패', 10개국에 수출돼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8-06-27 00:00  |  수정 2018-06-27
20180627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네이버 수요웹툰 '고수' 에 빙옥선제가 캐릭터로 등장하며 만화 '용비불패'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만화 '용비불패'는 1996년 만화잡지 ‘소년찬스’에 연재된 작품으로 몰락한 무반 출신으로 오랑캐 토벌대 대장이던 주인공 ‘용비’가 과거에 대한 속죄를 위해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아가는 내용이다. 류기운 문정훈 작가의 작품이다.


'용비불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류기운 문정훈 작가는  '고수'를 선보이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고수'는 최근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015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웹툰 ‘고수’는 ‘용비불패’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무림에서 사부의 복수를 이어가는 주인공 ‘강룡’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회차에서도 ‘용비불패’의 주인공 용비와 ‘천잔왕 구휘’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용비불패는 국내에서만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됐으며, 대만 등 10개국에 수출된 베스트셀러로 유명하다. 이어 만화가게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용비불패`는 `열혈강호`와 함께 무협만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