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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아는 형님’에서 어린 시절 웃픈 일화를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에이핑크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초롱이 나를 맞춰줘 퀴즈에서 ‘엄마가 나에게 한 충격적인 행동은?’이라고 문제를 냈다.

‘아는 형님’ 박초롱, 나를 맞춰봐 퀴즈 사진=‘아는 형님’ 방송캡처 서장훈이 “어린 시절 이가 생겨서 약을 뿌렸다”라고 답을 맞혔다. 이를 들은 정은지 역시 “나도 어릴 때 그랬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초롱은 “어릴 때 학교에 이가 유행했다. 엄마가 이를 잡아준다고 벌레 잡는 약을 뿌려서 수건으로 감싸줬다”라고 설명했다.

윤보미 또한 “나도 어릴 때 참빗으로 잡았던 기억이 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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