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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팀셰프' 길거리 음식 대결, 접전 끝 한국 팀 승리 (종합)

JTBC '팀 셰프' 캡처© News1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팀셰프' 한국과 태국 팀이 길거리 음식을 주제로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30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JTBC '팀 셰프'에서는 한국과 태국의 헤드 셰프가 공개됐고, 이들과 함께 대결을 펼칠 팀원이 구성됐다.

이날 태국 헤드 셰프 후토는 태국에서 진행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대결을 펼친 버스 셰프를 영입한 것에 대해 "존경한다. 팀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태국의 아이돌 그룹 멤버인 카오옷도 팀셰프에 합류했다. 그는 "플레이팅이 주특기 중 하나다"며 디저트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막내 카오폿은 카오옷과 형제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프랑스 요리를 전공한 페어, 고기를 깊이 연구한 제임스까지 태국 팀원으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팀 헤드 셰프는 이준 셰프가 맡았다. 이준 셰프는 "외모로 뽑으려고 했는데 기본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중심으로 뽑았다"며 박인수, 심광섭이 자신의 오른팔과 왼팔을 담당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22개국을 여행 후 돌아온 정주영과 보조 역할로 이준성과 아이돌 그룹의 리더 태빈을 선택했다.

첫 번째 대결 주제는 길거리 음식이었다. 태국 팀은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기 위해 방한했고, 한국 팀은 태국을 찾았다. 태국팀은 광장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를 맛봤다. 한국팀도 태국의 대표 야시장을 찾아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사전 조사를 마쳤다.

스페셜 게스트 한은정은 "맛이 일단 중요하다. 플레이팅 등 시각적인 효과도 참고해서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퐁은 "모든 셰프들이 수준이 높기 음식 맛은 걱정되지 않는다. 얼마나 글로벌한 입맛을 충족시키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닉쿤은 "누구나 좋아하고 다 먹을 수 있는 음식. 맛으로만 공평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3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이 시작됐고, 셰프들은 말을 잊은채 요리에 집중했다. 헤더 셰프 이준은 매의 눈으로 주방을 체크했고, 쉴 새 없이 팀원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정형돈은 태국 팀을 방해하기 위해 사소한 것 질문을 계속 퍼부었다. 이에 닉쿤은 "저쪽 좀 물어봐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요리를 마친 뒤 이준 셰프는 승리를 자신했다. 이에 후토 셰프는 "양으로 승부한 것 같은데 우리는 퀄리티로 승부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가단의 시식이 진행됐다. 글로벌 맛 평가단의 선택은 한국 팀이었다.

choy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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