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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마이돌의 태빈이 '팀셰프' 막내 셰프로 출격했다.

태빈은 30일 방송된 JTBC '팀셰프'에서 한국 팀셰프의 꿈나무 셰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태빈은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오디션을 통해 '팀셰프' 한국팀에 합류했다. 한국팀의 리더를 맡은 이준 셰프는 태빈에 대해 "음식을 만들기 전에 음식을 만드는 상황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서 음식을 만든 부분에 놀랐다"고 말했다. 

면접에서 태빈은 라자냐 카나페를 만들어 와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태빈은 "여기 왔을 때 식어도 맛있을 것 같은 음식을 준비하려고 했다. 라자냐를 뉴질랜드에서 즐겨먹어서 그 소스를 응용해서 만들면 좋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준 셰프는 "태빈은 5대 1 외모 배틀도 가능할 것 같아서 외모를 중심으로 뽑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