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사헬지대 연합군 본부 피습…최소 6명 사망
한 소식통은 AFP통신에 자살폭탄을 시도하려고 기지에 침입하려는 사람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현장에서 총격전이 한 시간 정도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군 소식통은 "현장에서 6명이 숨졌다"며 부상자도 많이 발생했고 이들 중 일부가 병원에 이송된 뒤 숨졌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가을 사헬지대에서 프랑스의 지원 아래 니제르와 부르키나파소, 차드, 말리, 모리타니 등 5개국의 아프리카 연합군이 창설된 뒤 본부가 공격을 받기는 처음입니다.
사헬지역은 사하라 사막의 남쪽 주변 지대로 그동안 이슬람 테러조직의 온상으로 평가돼왔습니다.
프랑스는 2013년부터 말리에 병력을 파견해 사헬지대의 테러 격퇴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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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입사해 사건팀, 통일외교팀과 정치팀 (국회,청와대), 국제팀, 편집부 등을 거쳤습니다. 2023년 4월부터 주말 8뉴스를 단독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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