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복면가왕’ ‘밥 로스’ 2연승 성공하며 80대 가왕 등극... ‘산호소녀’는 버블시스터즈 출신 김수연

기사입력2018-07-01 19:1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밥 로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밥 로스‘와 ’산호소녀‘가 80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호소녀’는 ‘당부’를 선곡해 구슬픈 허밍과 짙은 감성으로 눈물이 날 것만 같은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밥 로스’는 ‘한숨’을 선곡해 허스키한 음색으로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진한 위로를 건넸다.

80대 가왕전 승자는 ‘밥 로스’였다. ‘밥 로스’는 “제 노래를 들어주시고 소중한 한 표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무대도 준비 잘 해서 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산호소녀’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버블시스터즈 출신 김수연이었다.

김수연은 “음악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방송을 안 하니 소통의 기회가 없어 용기를 내서 나왔다”라고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수연은 “어머니께서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을 하라고 하셔서 출연했다.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동받았고 가슴이 벅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승연은 새 가왕 ‘밥로스’를 향해 “2주라는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가기 때문에 항상 관리를 해야 한다. 제 기록을 깨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웃으며 조언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밥 로스’ 목소리 진짜...최고”, “‘산호소녀’ 무대를 완전 갖고 놀더라.. 떨어져서 아쉽다”, “무대 너무 소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