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KBS 해설위원이 벨기에-일본전 편파 해설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어제(3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 일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 해설을 맡았는데요.


한준희 해설위원은 벨기에의 후반 샤들리 투입 전략에 비판을 가했지만,
그가 후반 29분 동점골을 넣자
“감사하다. 왜 투입했냐고 했는데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이 같은 발언을 두고 편파 중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일본을 상대로 골을 넣은 상황에서 “감사하다.”는 발언은
과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특히나 공영방송 해설이었기에
확연한 편 가르기 발언이 보기 불편했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a****
피해의식의 발로
유치하게 대놓고 감사하다가 뭐냐? 그런 건 맘속으로 혼자 감사해라
저런 인성으로 어떻게 공중파 해설을 하지ㅉㅉ

클****
좀 구시대적인 생각이긴 하다.

ja****
편파 해설 잘못된 거긴 하지만. 괜스레 용서는 되지 않나요?ㅎㅎ

별****
그럴 수도 있지
솔직히 일본한테 감정 있는 거 한국인이라면 팩트 아니냐?

럭****
이전 경기에서 그런 X매너를 보여준 일본인데.
이정도 편파도 이해 못 하냐?


한준희 해설위원은 깊고 넓은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논리정연한 해설로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물인데요.

축구에 대한 정보력으로는 국내에서 손에 꼽힐 만큼 방대한 지식을 자랑합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