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05회 정헌, '이주현이 반효정 돈가방 도둑' 경악! 손등 점 확인 사이다!

공유
1

[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05회 정헌, '이주현이 반효정 돈가방 도둑' 경악! 손등 점 확인 사이다!

1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05회에서는 홍기전(반효정)과거 돈가방을 훔친 사람의 손등에 검은 점이 있다고 정태(정헌)에게 밝혀 조동철(이주현)을 향한 응징이 시작됨을 알린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05회에서는 홍기전(반효정)과거 돈가방을 훔친 사람의 손등에 검은 점이 있다고 정태(정헌)에게 밝혀 조동철(이주현)을 향한 응징이 시작됨을 알린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정헌이 이주현이 할머니 반효정의 돈가방을 훔친 도둑임을 확인한다.

1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105회에서는 오정태(정헌 분)가 조동철(이주현 분)이 바로 피난길 할머니 홍기전(반효정 분)의 돈가방 도둑임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0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정훈(장재호 분)은 황창식(선우재덕 분)과 천금금(성현아 분)의 대화를 듣고 아내 미진(노행하 분)의 유산이 애심(박선영 분) 때문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창식에게 미진이 유산한 게 아니라는 비밀 이야기를 하던 천금금은 식당 앞에 서 있는 오정훈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정훈은 여전히 상상임신인줄 모른 채 미진에게 "어떡하다 넘어졌느냐"며 "밀려서 넘어진 게 맞아요?"라고 물어본다.

정훈이 2층으로 올라간 뒤 천금금은 창식에게 "미진이 임신한 적도 없다"며 상상임신이었다고 고백한다.

한편, 순영(서하 분)은 이모 구애심(박선영 분)에게 민수를 지키기 위해 결혼하겠다고 밝힌다. 순영은 "내가 결혼을 해야 안심할 거 아냐"라며 황창식의 후환을 두려워한다.

황창식은 미진이 상상임신이었음을 알면서도 오정훈에게 "넌 미진이한테 평생 죄인이야"라며 족쇄를 채운다.
조동철은 럭키기획을 찾아와 차상필(김견우 분)에게 "오정훈이 그놈 밀어내고 대국 건설을 먹어야지"라고 부추긴다.

마침 한경호(박정욱 분)가 동철과 상필의 대화를 듣고 정훈에게 전한다. 경호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형을 치려고 하는 것 같애요"라고 오정훈에게 알려준다.

순여이 결혼하겠다고 하자 구애심은 홍기전에게 민수를 안 주겠다고 밝힌다. 애심은 정태를 가르키며 "관리부장 호적에 넣을 생각일랑 아예 마세요"라고 쏘아 붙인다.

춘자(정윤혜)는 드디어 정태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렇게 오빠랑 마지막 인사 할 수 있어서 좋다"라는 춘자를 정태가 끌어안아 사랑의 시작을 알린다.

홍기전은 마침내 과거 피난길에 돈가방을 훔쳐간 사람이 있었다고 정태에게 밝힌다. "우리 집안을 풍비박산 낸 사람이 있다"고 하자 정태는 "그게 누구냐?"고 물어본다. 홍기전은 "손등에 점이 있는 놈"이라고 정태에게 알려준다.

금마차카바레에서 조동철의 손등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을 본 것을 기억한 정태는 "손등에 점이 있다고?"라며 경악한다. 앞서 정태는 동철이 용칠(남태우 분)의 손을 잡을 때 점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과거 피난길에 홍기전이 끌어안고 있는 돈가방을 폭탄이 터진 순간을 노려 조동철과 황창식이 훔쳤다. 황창식은 그 돈으로 대국건설과 금마차 카바레를 일궜다.

게다가 조동철은 습관처럼 훔친 물건의 증거가 되는 정태 아버지 이니셜인 'OHM'이 적힌 금으로 된 회중시계를 수시로 들여다보고 있어서 정태의 사이다 반격 기대감을 높인다.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