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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강부자 "기성용, 한혜진과 나이 차 걱정" 왜?

강부자가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의 나이 차이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16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월드컵 특집 방송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50년째 축구사랑에 푹 빠져있는 배우 강부자가 출연했다. 그녀는 해외에 있는 국내 선수 중 특히 기성용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강부자는 “축구선수로서 체격도 좋고 허벅지도 좋다. 코너킥도 정확하다. 내가 여수에 무슨 일이 있어서 유람선을 탔다가 기성용 선수의 집까지 갔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의 아내인 한혜진에 대한 질문에는 “혜진이는 좋은 후배다. 아주 조용하고 얌전한 연기자다”고 담담히 답했다.

이에 김제동은 “기성용 이야기 때 보다 목소리 톤이 많이 가라앉는다”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강부자는 “질투보다도… 내가 생각하는 건, 노인네 걱정이다. 나이차이가 너무 나니까 애 셋은 낳아야 하는데 그게 걱정이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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