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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한혜진-기성용 부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 배우 강부자.화면캡처


“한혜진,기성용과 나이 차 너무 나서 걱정된다.”

배우 강부자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혜진- 기성용 부부에 대한 ‘돌직구’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강부자는 지난 16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한혜진- 기성용 부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축구팬임을 자처한 강부자는 “기성용은 참 축구선수로서 체격도 좋고 허벅지가 튼튼하다.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전담하지 않냐. 얼마나 그 킥이 정확한지, 참 잘 하는 선수다. 광양의 기성용이 사는 집에도 갔는데 아무도 안 계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 아내인 배우 한혜진에 대한 질문에는 “한혜진은 좋은 후배고 아주 조용하고 얌전하다. 다만 한혜진은 나이가 많다보니 나이 차이가 너무 나서 걱정된다. 애 셋은 낳아야 하는데 그게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강부자, 축구선수 이동국 등이 출연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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