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윤지민이 드라마 특별출연으로 카리스마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21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 윤지민이 의사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극 중 세온병원의 흉부외과 과장 이혜성 역으로 분한 윤지민은 미묘한 긴장감을 더하는 갈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해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윤지민은 이번 특별출연을 위해 과감한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긴 머리를 고수해오던 윤지민은 6년 만에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의 이혜성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특별출연임에도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과감한 변신을 감행한 것.

윤지민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21일 월요일 오후 10시 ‘검법남녀’ 5회,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를 그린 드라마.

까칠한 성격을 가진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과 허당기 가득한 초짜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는 매주 월, 화요일에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