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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2007

LA, 초복 음식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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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15일)을 앞두고 이열치열 보양식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요즘처럼 낮 최고기온 80도를 훌쩍 넘기는 무더위에는 보양식이 절실하다.


복날 보양식으로 삼계탕만큼 각광받는 요리도 없다. 금산삼계탕의 산삼 배양근 상황버섯 삼계탕 죽향의 전복삼계탕 큰가마돌솥설렁탕의 궁중삼계탕 등 건강에 건강을 더한 프리미엄 삼계탕들이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죽향의 하경희 매니저는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찾는 한인들이 부쩍 늘었다"며 "영양닭에 인삼 황기 엄나무 등 9가지 한약재가 들어간 전복삼계탕 반응이 좋아 올해는 전복해물찜과 전복갈비찜 등도 출시했다"고 전했다.


보양식으로 추어탕과 염소탕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체력보충 원기회복 등은 물론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한인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추어탕을 선보이는 식당들은 예예 외에도 구포집 남원골 다락방 친정집 등이 있으며 염소탕은 진고개가 대표적. 백화정과 한미정 등도 염소탕전골 등을 취급하며 최근에는 흑염소 인기를 반영하듯 흑염소의 집 등 전문식당들이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오리 요리도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보양식으로 부활했다. 배연정의 소머리국밥에서는 한방 오리백숙을 자연 그리고 건강은 아예 오리 전문으로 한방 오리백숙 매운 오리 호박찜 오리 주물럭 등을 서비스한다. 구이집 마당쇠와 황소마을은 각각 오리 로스와 전골.주물럭을 메뉴에 추가했다.


이밖에 구이 덮밥 스시 등 장어 요리도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다.


한인 대형마켓들도 초복 마케팅에 돌입했다. 마켓마다 약병아리 영양닭 등 삼계탕 주재료를 1.49~1.99달러에 세일한다. 이와 함께 인삼 또는 수삼 찹쌀 대추 등 관련 제품을 비롯해 미꾸라지 전복 등을 한국에서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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