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이, 고생했어"…'한판승 사나이' 이원희, 딸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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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인스타그램

아테네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37)와 탁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윤지혜(35) 부부가 득녀했다.

윤지혜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판이, 고생했어요. 고마워. 이예하.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출산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보면 딸의 본명은 이예하, 태명은 이원희의 별명을 딴 ‘한판이’로 추정된다.

윤지혜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16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에 출전 예선부터 결승까지 상대 선수를 모두 한판으로 제압해 ‘한판승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현재 국가대표팀 코치와 용인대학교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윤지혜는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초등학교 탁구부 코치로 일하고 있다.

[노우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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