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조병희, “남편을 찾기 위해 대낮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벌였다” [채널예약]

조병희가 방송인 남편 이윤철(64)을 찾아갔다가 대낮의 추격전을 벌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6일에 방송되는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연출 김하나, 작가 강제상 외 6명) 예고편에서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남편이 이틀 연속으로 집에 들어오지 않아, 남편이 자주 가는 사우나에 나와 동생이 몰래 찾아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를 발견한 남편이 깜짝 놀라 그대로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다. 나도 같이 따라 뛰었다. 정말 목숨을 걸고 뛰더라. 대낮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사건에 대해 당사자인 이윤철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답을 했다.

<인생감정쇼-얼마예요?>. TV조선 제공

이어 개그맨 오정태(41)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을 감시하는 아내에 관해 이야기 했다. 오정태는“아내는 다른 사람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 속 내가 들고 있던 쇼핑백을 검색해, 그날 내 행선지를 찾아낸다”고 말했다.

또 핸드볼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현호(42)와 홍레나 부부가 첫 출연했다. 아내 홍레나는 결혼 전 남편 최현호가 자신 몰래 유흥주점에 간 사실을 알고 파혼할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제작진들은 “‘아내의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드는’ 남편이 이날 방송의 화두로 떠올랐다” “남성 출연자들은 “아내가 신경을 쓰더라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말해 비난을 받았고, 여성 출연자들은 신경을 쓰고 싶지 않지만 쓸 수밖에 없게 만드는 남편들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 배우자’란 주제에 따라 출연자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매주 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

©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