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믿듣 클래스"..'컬투쇼' 차태현X마마무X손동운의 야망·폭로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차태현부터 마마무, 손동운까지. 그야말로 믿고 듣는 2시간이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차태현이, 게스트로 마마무와 손동운이 출연했다.
차태현은 "쭉 바쁘다가 오늘 시간이 났다. 내일은 '1박 2일' 촬영에 간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더운 날씨에 "내일도 덥겠죠?"라며 두려움 가득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태균은 어디로 촬영을 가느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아는 척했지만 이내 "사실 모른다. 지금쯤 매니저는 알고 있을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은 이어 절친 홍경민의 신곡 '다다다' 홍보에 나섰다. 그는 "경민이 노래만 잘됐으면 좋겠다. 저는 바로 들었다. 700원 써서 다운 받아서 들었다"면서도 "작곡가 분이 '좋니'를 하신 분이었다. '좋니'는 잘됐는데"라며 끝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절친 김종국에 대해서는 "종국이는 까탈스럽다. 종국이는 말이 너무 많다.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아졌다. 몸하고 너무 안어울려 방송을 한 템포 쉬었으면 좋겠다"며 "종국이가 말하는 재미에 꽂혔다. 음반도 냈으면 좋겠다. 자기도 어제 다른 라디오 가서 제 욕 많이 하더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컬투쇼' 인스타
차태현은 아들 수찬이의 근황에 대해 "아직도 게임을 좋아한다. 핸드폰 작은 걸로 할 바에는 큰 걸로 하라고 이번에 노트북을 사줬다"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나도 받고 너도 받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더라. 시간을 정해주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찬이가 12살인데 정형외과에 가려다 결과가 안 좋을 것 같아서 안 갔다. 너무 많이 먹어서 뚱뚱한데 괜히 가서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며 "사실 안가도 안다. 눈으로 봐도 너무 비만이다. 소아라서 소아비만이지 그냥 비만인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영화 '목격자'가 제 형(차지현) 영화다. 검색어 순위를 올려주면 드라마를 하더라도 다음에 또 스페셜DJ 출연을 추진해보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곧 '목격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해 차태현은 8월달에 다시 스페셜DJ에 출연하기로 하고 각서에 서명하기도 했다.
'컬투쇼' 인스타
이어진 3,4부에는 마마무와 손동운이 게스트로 합세했다.
손동운은 지난 18일 발매한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음반 '프렐류드(Prelude): 목소리' 칭찬에 "세 곡 다 제가 만들었다. 2016년부터 만든 곡도 있고 '점'은 3월부터 가사를 써서 7월에 완성했다. 제가 이적 선배님처럼 대곡을 만드는 것도 아닌데 오래 걸렸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는 하이라이트의 다른 멤버들에게 연락을 받았냐는 질문에 "따로 연락은 안 왔다. 개인 스케줄이 많아 너무 바쁘다"고 답했다.
이에 차태현은 "'라디오스타' 때 보니 자기들끼리는 그렇게 친한 것 같지 않다고 느꼈다"고 했고 손동운은 손사래를 치며 "친한데 바빠서 1~2달 정도 못 볼 때가 있다"고 해명했다.
마마무가 "저희는 매일 보니까 친하다"고 이야기하자 손동운은 "저희도 친하기는 친하다"고 연신 불화설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자리를 노렸다고 밝힌 손동운은 차태현에게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아까 서운하다고 했다"고 말했고 손동운은 "제가 말실수를 했다. 서운한 게 아니고 언짢았다"면서도 "언제까지 하실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손동운은 '컬투쇼' 스페셜DJ 자리도 노렸는데 오늘 또 차태현이 이 자리에 앉아있다며 "저를 벤치마킹하시는 거 아닌가 싶었다"고 해 폭소케했고 차태현은 "다 동운이 자리였다"고 미안해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손동운은 끊임없는 별명으로 자신의 야망을 과시하기도 했다.
'컬투쇼' 인스타
마마무는 지난 16일 새 미니앨범 '레드문(Red Moon)'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너나 해'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 곳곳에서 1위에 오르며 믿듣맘무의 귀환을 알렸다.
화사는 '나혼자 산다'에서 곱창으로 확고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화사는 의정부고 졸업사진에도 곱창 먹방 패러디가 등장한 것에 대해 "저도 이걸 봤다. 제가 손톱이 항상 긴데 디테일까지 신경쓰셨다. 머리 잡는 각도까지 신경쓰셨다"며 극찬했다. 그녀는 이어 "저 진짜 많이 먹는다. 그래서 그게 고민이라면 고민이다. 얼굴이 살이 덜 쪄서 그렇지 저도 살 찐다"고 고백했다.
마마무는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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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차태현부터 마마무, 손동운까지. 그야말로 믿고 듣는 2시간이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차태현이, 게스트로 마마무와 손동운이 출연했다.
차태현은 "쭉 바쁘다가 오늘 시간이 났다. 내일은 '1박 2일' 촬영에 간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더운 날씨에 "내일도 덥겠죠?"라며 두려움 가득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태균은 어디로 촬영을 가느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아는 척했지만 이내 "사실 모른다. 지금쯤 매니저는 알고 있을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은 이어 절친 홍경민의 신곡 '다다다' 홍보에 나섰다. 그는 "경민이 노래만 잘됐으면 좋겠다. 저는 바로 들었다. 700원 써서 다운 받아서 들었다"면서도 "작곡가 분이 '좋니'를 하신 분이었다. '좋니'는 잘됐는데"라며 끝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절친 김종국에 대해서는 "종국이는 까탈스럽다. 종국이는 말이 너무 많다.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아졌다. 몸하고 너무 안어울려 방송을 한 템포 쉬었으면 좋겠다"며 "종국이가 말하는 재미에 꽂혔다. 음반도 냈으면 좋겠다. 자기도 어제 다른 라디오 가서 제 욕 많이 하더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컬투쇼' 인스타
차태현은 아들 수찬이의 근황에 대해 "아직도 게임을 좋아한다. 핸드폰 작은 걸로 할 바에는 큰 걸로 하라고 이번에 노트북을 사줬다"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나도 받고 너도 받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더라. 시간을 정해주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찬이가 12살인데 정형외과에 가려다 결과가 안 좋을 것 같아서 안 갔다. 너무 많이 먹어서 뚱뚱한데 괜히 가서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며 "사실 안가도 안다. 눈으로 봐도 너무 비만이다. 소아라서 소아비만이지 그냥 비만인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영화 '목격자'가 제 형(차지현) 영화다. 검색어 순위를 올려주면 드라마를 하더라도 다음에 또 스페셜DJ 출연을 추진해보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곧 '목격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해 차태현은 8월달에 다시 스페셜DJ에 출연하기로 하고 각서에 서명하기도 했다.
'컬투쇼' 인스타
이어진 3,4부에는 마마무와 손동운이 게스트로 합세했다.
손동운은 지난 18일 발매한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음반 '프렐류드(Prelude): 목소리' 칭찬에 "세 곡 다 제가 만들었다. 2016년부터 만든 곡도 있고 '점'은 3월부터 가사를 써서 7월에 완성했다. 제가 이적 선배님처럼 대곡을 만드는 것도 아닌데 오래 걸렸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는 하이라이트의 다른 멤버들에게 연락을 받았냐는 질문에 "따로 연락은 안 왔다. 개인 스케줄이 많아 너무 바쁘다"고 답했다.
이에 차태현은 "'라디오스타' 때 보니 자기들끼리는 그렇게 친한 것 같지 않다고 느꼈다"고 했고 손동운은 손사래를 치며 "친한데 바빠서 1~2달 정도 못 볼 때가 있다"고 해명했다.
마마무가 "저희는 매일 보니까 친하다"고 이야기하자 손동운은 "저희도 친하기는 친하다"고 연신 불화설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자리를 노렸다고 밝힌 손동운은 차태현에게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아까 서운하다고 했다"고 말했고 손동운은 "제가 말실수를 했다. 서운한 게 아니고 언짢았다"면서도 "언제까지 하실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손동운은 '컬투쇼' 스페셜DJ 자리도 노렸는데 오늘 또 차태현이 이 자리에 앉아있다며 "저를 벤치마킹하시는 거 아닌가 싶었다"고 해 폭소케했고 차태현은 "다 동운이 자리였다"고 미안해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손동운은 끊임없는 별명으로 자신의 야망을 과시하기도 했다.
'컬투쇼' 인스타
마마무는 지난 16일 새 미니앨범 '레드문(Red Moon)'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너나 해'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 곳곳에서 1위에 오르며 믿듣맘무의 귀환을 알렸다.
화사는 '나혼자 산다'에서 곱창으로 확고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화사는 의정부고 졸업사진에도 곱창 먹방 패러디가 등장한 것에 대해 "저도 이걸 봤다. 제가 손톱이 항상 긴데 디테일까지 신경쓰셨다. 머리 잡는 각도까지 신경쓰셨다"며 극찬했다. 그녀는 이어 "저 진짜 많이 먹는다. 그래서 그게 고민이라면 고민이다. 얼굴이 살이 덜 쪄서 그렇지 저도 살 찐다"고 고백했다.
마마무는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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