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코다리 조림 레시피 공개 "꽈리고추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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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 코다리 조림 레시피 공개 "꽈리고추가 포인트!"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수미네 반찬' 배우 김수미가 코다리 조림 비법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김수미가 코다리 조림 레시피를 전격 선보였다.

 

이날 황교익은 생태와 명태, 북어, 노가리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명태 이름의 어원을 설명하기 위해 특별 출연했고, "단단하면서도 쫄깃한 반건조 명태 코다리의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이어 물에 간장을 넣고 끓인 뒤 손질한 코다리 두 마리를 넣어 30분 간 익혔다. 이어 다진마늘과 생강, 다시마 두 장을 넣고 조렸다.

 

코다리는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한 뒤 머리와 지느러미, 꼬리를 제거해야 한다. 

 

김수미는 "코다리 두 마리 기준으로 1리터보다 조금 적은 양의 물을 부은 뒤 간장과 함께 끓여준다"고 설명했다. 

 

이후 달지 않을 정도의 꿀을 넣고, 꽈리고추를 듬뿍 넣었다. 김수미는 꽈리고추에 대해 "모든 메뉴에는 꽈리고추가 들어가지 않은 요리가 없었다"며 색감과 맛을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준비된 양파와 홍고추, 대파 등 채소를 넣고 20분간 더 조리한 뒤, 통깨와 굵은 고춧가루를 넣어 익혔다.

 

김수미는 "부재료인 홍고추와 양파를 아기 주먹만하게 썰어준다"면서 "간장물이 끓으면 손질한 코다리를 넣어준다. 국물색은 커피색보다 약간 연해야 한다"고 상세히 알렸다.

 

요리가 끝난 뒤, 김수미는 셰프들의 코다리조림의 맛을 봤다.

 

오세득은 실수를 연발해 김수미의 혹평을 걱정했지만, 김수미는 "다음 주에도 나오라"며 크게 만족해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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