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청률, 막판 다시 고개 들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방을 2회 남기고 다시 주목받았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9일 방송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14회 시청률은 전국 9.2%, 수도권 11.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1위로 막을 내린 MBC TV '이리와 안아줘' 제31~32회 전국 평균 시청률 5.95%보다 높은 수치다. 종편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린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4.3%도 제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11일 제11회에서 전국 10.6%과 수도권 13.2%로 모두 자체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12일 제12회 전국 9.7%, 수도권 12.1%, 18일 전국 8.7%, 수도권 10.6%로 하락했다가 19일 다시 올랐다. 그동안 지상파,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8차례 차지하며 왕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준'(박서준)이 '김미소'(박민영)에게 청혼했다. 미소는 퇴사를 앞두고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다가 결국 비서 업무가 원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영준은 자신이 지키기로 한 미소에게 "매일 같이 퇴근하고 같이 라면 먹고 싶다. 나 미소 남편할래. 김미소와 결혼하고 싶다"며 청혼했다. 그러나 미소의 아버지(조덕현)가 "두 사람의 결혼에 이의를 제기한다"고 반대하고 나서 15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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