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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48' 야부키 나코·장원영, 1등 후보···이가은·안유진 순위 하락

/사진=Mnet ‘프로듀스48’
[서울경제] 야부키 나코, 장원영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는 포지션 평가를 시작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포지션 평가를 통해 1등부터 30등까지 생존하는 가운데, 1등은 베네핏 5천표를 받고 각 포지션 별 전체 1등에게는 베네핏 10만 표가 주어졌다. 경연곡은 13등부터 58등까지 곡을 정한 뒤, 1등부터 12등까지 밀어내기를 통해 선정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48’
첫 번째로 워너원 ‘에너제틱’을 고른 보컬 포지션 조유리, 김시현, 아사이 나나미, 나고은, 야마다 노에가 무대에 올랐다. 조유리와 나고은의 대결 끝에 조유리가 센터를 차지했고, 현장 투표 결과에서 1등을 차지하며 베네핏 5000표를 획득했다.

이어 박민지, 유민영, 한초원, 강혜원의 ‘널 너무 모르고’ 조는 처음으로 랩 메이킹에 도전한 강혜원과 함께 한초원이 탄탄한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 트레이너들의 칭찬 속에 현장 투표 1등을 차지했다.

댄스 포지션 ‘Side to Side’에서는 이가은과 이시안이 센터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의 투표 끝에 이시안이 이가은을 제치고 센터가 됐으나, 다른 멤버들에 비해 잘 보이지 않는다는 혹평을 듣기도 했다. 반복된 연습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이시안은 무사히 무대를 마쳤지만 시로마 미루, 장원영, 이가은, 왕이런에 이어 팀 최하위 5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보아의 ‘메리 크리’를 선택한 윤해솔, 김나영, 아라마키 미사키, 박해윤, 김소희, 사토 미나미의 무대가 이어졌다. 1등부터 12등 연습생에 밀린 하위권 연습생들로 이뤄진 이 팀은 어딘지 모르게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박해윤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마지막은 ‘어벤저스조’로 불린 고유진, 최예나, 이채연, 안유진, 권은비의 ‘Sorry Not Sorry’ 조였다. 댄스 포지션에 강점을 보이는 최상위권 멤버들이 모인 만큼 센터 경쟁도 치열했고, 그 결과 권은비가 센터를 차지했다. 서로 적극적인 의견을 내며 만든 안무로 호평을 받은 이 팀은 권은비 1등, 안유진 2등, 이채연 3등, 최예나 4등, 고유진이 5등을 차지했다.

방송 말미 실시간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일부 연습생들의 순위만 공개된 가운데, 야부키 나코와 장원영이 1위 후보로 오른 사실이 전파를 탔다. 줄곧 1위를 지켜오던 이가은과 그 뒤를 바짝 뒤쫓던 안유진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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