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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프로듀스48'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프로듀스48'에서 순위 1위 후보로 장원영과 야부키 나코가 올랐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곡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보컬 포지션과 댄스 포지션으로 나뉘어 연습생들이 각자 선택하여 가고 싶은 포지션을 선택했다.

이 중에서도 지난번 경연 '너무너무너무'조와 같이 연습생들이 주목하는 어벤저스조가 있었다.

그 조는 이채연, 권은비, 안유진, 고유진, 최예나가 속한 조로 'Sorry not sorry'를 댄스로 보여주게 됐다.

이들의 파트 분배 및 센터 정하기 모습이 공개됐고 연습생들은 하나 둘씩 곡의 중요 부분을 번갈아보며 해보게 됐다.

연습생들의 투표로 센터 포지션이 정해지게 됐고, 결과는 권은비로 확정됐다.

이채연은 이에 "댄스 포지션이었기 때문에 자존심이 좀 상했다"고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이어 포지션 평가를 앞둔 연습생들의 메이크업 장면이 공개됐다. 이어 곧 보컬 조인 '에너제틱' 조의 연습장면이 계속됐다.

이홍기의 트레이닝과 함께 시작된 '에너제틱'조의 연습. 조유리는 센터 포지션에 서게 됐고 나고은, 김시현 등 조원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을 해나갔다.

조유리는 동료들에게 계속해서 고마움을 표하며 "같이 한 친구들에게 고마워서라도 정말 제가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고 인터뷰에서 속내를 밝혔다.

곧 '에너제틱' 조가 무대에 섰고, 배윤정 트레이너와 소유는 "잘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상큼한 외모와 더불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낸 '에너제틱'조는 워너원의 노래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에너제틱 무대 이후 1등은 조유리가 가져가 베네핏 5천표를 받았고 연습생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서 '널 너무 모르고' 조의 연습 장면이 공개됐다. 강혜원은 '붐바야'이후 또 랩 포지션을 맡게 됐다. 이들은 감성적인 '널 너무 모르고' 무대를 선보였다. 1등은 한초원이 차지했다.

다음 연습장면이 공개된 조는 댄스 포지션 조로, 'Side to side'조였다. 이 조에는 이가은, 이시안, 장원영 등이 속해 있었고 이시안이 센터를 맡았다.

이어 리허설이 시작됐고 'Side to side'조의 이시안은 센터로서의 존재감을 빛내기 위해 노력했다.

배윤정은 "개인적으로 가은이네 조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전체적으로 조금 은비네 조보다는 약하게 느껴져"라고 얘기했다.

이어서 배윤정은 "시안아, 네가 센터인데 다른 애들에 비해 둔하게 보인다"고 얘기했다. 배윤정은 "이런 경우라면 가은이가 차라리 센터하는 게 나았다"고 충고했다.

이에 이시안은 인터뷰 장면에서 눈물을 보였고 "너무 답답하고 저 자신이......조원들한테도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가은은 "팀이라는게 서로 서로 좀 도와서 100%가 아닌 사람들이 100%가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미안했다"고 인터뷰에서 진심을 밝혔다.

하지만 무대에서는 조원들 모두가 멋진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 조의 1등은 시로마 미루가 차지했다.

이어 보컬과 랩 포지션의 '메리크리'조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메리크리'조도 보아의 노래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권은비, 이채연 등이 속한 조의 현장투표가 종료됐고 1등을 차지한 연습생은 권은비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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