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씨아시죠
라라라 , 이 죽일놈의 사랑 , 굿바이 , 덩그러니 등등
많은히트곡들을 남기셨는데요
저는 이수영에대해서 잘모르거든요
그냥 노래좋구나 이생각..
하지만 이수영은 1집때부터 7집때까지의
가수로써의 변화가없다는점과(제가보기엔;)
오직 비성에서만 머무른다는점이 조금 많이안타까운데요
사실 라이브도 지금은 많이늘었지만
3집때는 거의 ... 흐음-_-;; 진짜많이는거죠;
제가묻고싶은건이거에요
이수영이 작곡을 할줄아나요?
제가 이수영을 낮게본건아니지만 그래도 약간은 놀랍다는;;
그럼 이수영씨가 작곡해서 널리 알려진곡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작곡가 심현보씨를
왜 여자 이수영이라고할까요?
물론 아일랜드시절부터 심현보씨 많이좋아했고
작곡작사능력도 되게 서정적이고
우리나라에서 진짜 나오기힘든 작곡가라고 생각했거든요
노래는 솔직히 그렇게 좋은건아닌데 (개인취향)
곡하나는 멜로디하나는 진짜 진주찾는기분이라할까요
그런 기분이 드는 그런 가수잖아요 ^^;;
여하튼
이수영에 대해서 자세히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수영의 곡의단점이라던지 이수영노래창법만의 장단점이라던가
솔직히 이수영을 옛날부터 실력파가수란 생각은 해본적이없거든요
아 .. 이수영이구나 이런것도 딱 알게만드는 가수이시고;
흐흠; 사실 지금까지 이수영씨 1집~7집 타이틀곡 보면
똑같은 노래는 없었어요.
1집 I believe 오리엔탈 발라드
2집 Never again 오리엔탈 발라드(그렇지만 I believe 보다 이곡이 더 웅장하고 동양적인 느낌은 I believe가 더 강하죠;)
3집 그리고 사랑해 포크락 발라드(1집, 2집때의 곡보다 곡에 힘이 들어간 노래죠)
4집 라라라 발라드.(아, 무슨 발라드라고 했었는데; 그 명칭은 까먹었네요; 여튼 1집, 2집처럼 동양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또, 3집의 그리고사랑해 만큼 곡에 힘이 들어간 곡은 아니죠. 그냥 편안한 느낌이랄까;처음으로 타이틀곡에 기타가 쓰였구요)
5집 덩그러니 락발라드(라라라보다 힘차고, 중간에 휘슬소리가 특이하죠)
6집 휠릴리 (아..이것도 뭐라 했었는데; 여튼 이전 곡보다 한국적인 느낌이 강하죠. 악기 구성이나 그런거 보면)
7집 Grace 크로스오버곡(발라드는 아니고; 장르가 섞인 곡이라서; 굳이 따지자면 크로스오버곡이라고 들었어요.전의 노래들보다 좀 밝아졌죠)
여튼 이렇게 다 따지고 보면 다 다른 곡인데 이수영이 부르면 다 똑같이 들리죠.
그것은 바로 이수영의 목소리 때문입니다. 이 모든 곡들이 그 독특한
목소리로 감싸졌기 때문에 다 똑같이 들리는 거겠죠.
이수영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무슨 노래를 불러도
이수영표 발라드로 만드는게 바로 장점이자 단점이죠.
무슨 노래를 불러도 이수영이 부르면 그 독특한 목소리, 음색때문에
아, 이수영이구나 하고 금방 대중들이 알아주기 때문에 그런점은 가수로서는
엄청난 메리트이자, 또, 곡의 스타일을 바꿔도 늘 똑같은 목소리 때문에
슬픈노래로 들리기 때문에 맨날 변하지 않는다는 소릴 듣는거구요;
아, 그리고 심현보씨. 여자이수영? 남자이수영이겠죠?ㅎㅎ;
글쎄; 전 처음듣는 소리라서; 예전에 가수 정철씨 기사중에서
제목이 남자 이수영 이라는 기사는 얼핏 본적이 있는데 심현보씨는 글쎄;
그리고 이수영씨는 지금까지 작곡한 곡이 없습니다.
예전부터 대신 작사는 한두곡씩 하다가 저번에 7집때는
혼자 다 작사한거구요. 이수영이 언젠가 인터뷰한걸 본적이 있는데
그 질문이 본인이 작곡해볼 생각은 없는지~ 이런 질문이었는데요.
자기는 그냥 노래만 하고 싶다고.. 자기에겐 작사를 하는 것 만으로도
아직까지 충분하고 작곡까지 하면 가수 본연의 일에(노래부르는것)
소홀해질까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번에 전곡 작사할때도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실력파 가수라.. 실력파 가수라고 할 수 있겠죠.
비주얼이 아닌 노래로 승부하는 가수니까...
그러니까 일단 앨범 나오면 많이 팔리고..
특정적으로 엄청 너무너무 좋아하는 그런 사람들은 적지만
전 연령층에서 골고루 사랑받는 가수이니까;ㅎㅎ
님이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