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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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올해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5일 GS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6조7천90억 원, 영업이익 6천90억 원, 세전이익 5천10억 원, 신규수주 5조3천260억 원의 경영 실적이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320.0%나 늘어 2014년 2분기부터 4년 연속(1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플랜트 부문의 상반기 매출 총이익률은 12.2%로 6년 만에 반기 기준 흑자 전환했다.

한편 신규수주의 경우 서울 개포8단지 디에이치자이(8천460억원), 경기 구미원평2동 재개발(4천90억원) 등 주택·건설 공사를 따냈다

또 보령LNG터미널(1천930억 원) 등 플랜트와 당진 바이오매스 발전소 2건설공사(2천510억원)을 수주하는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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