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에도 고속도로 피서 차량으로 꽉…몇시 쯤 정체 해소?
휴일인 28일 곳곳에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전국 고속도로는 피서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219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6만대, 들어온 차량은 22만대다.
현재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1㎞ 구간,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3㎞ 구간,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 구간,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3.8㎞ 구간,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6.6㎞ 구간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방향은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1㎞ 구간,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35분 ▲서울~대전 2시간21분 ▲서울~대구 3시간43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광주 3시간44분 ▲서울~목포 3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21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9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4시간 ▲울산~서울 4시간10분 등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께 절정에 달한 뒤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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