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작았다!
시도는 과감했다!
세상을 놀라게 한 그들을 벤치마킹하라!
호랑이는 사냥하기 전에는 발톱을 감춘다!
호랑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빠르기와 강한 발톱으로 사냥한다. 호랑이는 절대로 사냥에 실패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은 스무 번 사냥에 나가 열아홉 번 실패한다. 그럼에도 호랑이는 매순간 자신의 힘을 모두 쏟는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다음 사냥에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상대를 제압한다. 하지만 호랑이가 다른 동물들과 다른 최대 장점은 사냥의 타이밍이라고 판단될 때까지 자신의 무기를 철저히 감추는데 있다. 결정적 순간이 아니면 호랑이는 발톱을 세우지 않는다.
한국의 호랑이 기업, 드디어 발톱을 드러내다!
그렇다면 호랑이처럼 때를 기다리고 발톱을 단련시킨 한국의 중소기업에는 누가 있을까? 실패해도 또 다시 재기의 발판을 만들 수 있었던 이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사냥할 때만 ‘발톱’을 드러내는 그들이 처음으로 자신들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 책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중소기업들의 ‘오프더레코드’ 법칙이 담겨있다. 로만손의 신생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특별 프리미엄으로 피겨퀸 김연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 있었던 조건, 삼익악기가 세계적 피아노 업체 스타인웨이를 인수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 26개의 중소기업들이 타 기업들과는 다른 각도로 마케팅에 접근하고 인재를 육성하고 자신들의 체질에 맞게 경영 혁신을 이루어 낸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그들만의 오프더레코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라!
25년 동안 여러 기업을 취재하고 성공 노하우를 분석하던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는 그동안의 취재 파일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방대한 기존 자료에서 알짜 정보들을 취합하고 현장감이 느껴지는 사례들을 더해 1% 기업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부각시켰다. 또한 각 기업 CEO들의 경영 철학과 미래 전망을 제시한 는 그들이 세계시장을 어떻게 호령할지 잘 보여주고 있다. 기업은 현상 유지에 만족하면 결국은 낙오된다. 끊임없이 남들이 못 보는 곳을 보고 하지 않는 혁신을 이루어 내는 것, 그래야만 미래 시장을 지배하는 성장이 가능하다. 상황별로 자신의 강점을 만들어 낸 그들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 아닌가? 모두가 어렵다고 하지만 결국 누군가는 도약하고 누군가는 주저앉는다. 당신의 기업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대한민국의 기업이여, 이제 발톱을 세우고 나설 차례다!
■ 추천의 글
중소기업의 성패는 차별화에 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경쟁하려면 제품, 기술, 디자인, 마케팅이 뚜렷하게 차별화되어야 시장에서 앞설 수 있다.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이 된 26개 중소기업들은 눈이 번쩍 뜨일 만큼 탄탄한 자신들의 강점과 시장 장악 노하우를 갖고 있었다. 이 기업들이 앞으로 굉장한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나는 미리 점쳐보며 한국 경제의 미래는 희망이 가득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생존경쟁의 비즈니스 정글에서 살아남아 결국 최고가 되는 비법을 현장감 있는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성공을 꿈꾸는 CEO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라는 확신이 든다.
〈IBK기업은행 윤용로 행장〉
CEO는 회사를 더 크고, 더 안정적이고, 더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 『호랑이 발톱을 세워라』에 나온 기업들은 각고의 노력 끝에 이 목표를 훌륭히 이루어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책을 통해 값진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과감하게 공개한다. 26개 기업의 선례는 나에게 강한 자극과 동기부여를 주었을 뿐 아니라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게 만들었다. 1인 창업자부터 중소기업 CEO까지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틀림없이 벤치마킹할 부분이 있을 것이다. 어느 기업을 골라 읽어도 유용한 그들의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1인창조기업인 블로그아카데미 정기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