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 음식 'Taste of China' 선보여

해운대그랜드호텔은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벚꽃향기 가득한 봄을 맞이해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 음식으로 ‘테이스트 오브 차이니스(Taste of China)’ 특선 뷔페를 선보인다. 사진=해운대그랜드호텔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해운대그랜드호텔은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벚꽃향기 가득한 봄을 맞이해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 음식으로 ‘테이스트 오브 차이니스(Taste of China)’ 특선 뷔페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테이블이 직접 고른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로 산해진미의 정통 중식요리를 선보인다.

“그릇 뚜껑을 열자 향긋한 냄새가 사방으로 퍼지니 냄새를 맡은 스님이 참선도 포기하고 담을 뛰어넘었다”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중국을 대표하는 보양 음식인 불도장부터 중국에서 ‘취엔지아푸(全家福)’으로 불리는 ‘전가복(해삼, 오징어,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넣고 볶아 만든 중국요리)’은 식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 그 맛의 즐거움을 더한다. 전가복은 ‘가족사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 온 가족이 화목하게 복을 기원하며 먹는 중국 음식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이외도 중국 항저우(杭州)의 전통 요리로 큼직한 삼겹살 덩어리를 통째로 향기 좋은 전통 명주인 소흥주에 넣어 삶은 후 간장 등으로 장시간 졸여서 만드는 음식 동파육도 선보인다.

즉석코너인 누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짜장면과 신선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짬뽕이 준비돼 있으며 팔보채, 게살탕, 소고기 탕수, 왕새우, 유산슬, 마라롱샤(광동식 랍스터), 딤섬 등 어른과 아이들 모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보양식과 특선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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