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48'의 타케우치 미유가 30위에 이름을 올리며 연습생 생활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에서는 생존 최하위 순위인 30위 연습생의 이름이 공개됐다. 30위에 이름을 올린 연습생은 AKB48 타케우치 미유였다.

간신히 '프로듀스48'의 여정을 이어가게 된 타케우치 미유의 경우 지난 1차 순위 발표식에서 11위를 기록하며 12등 안에 이름을 올렸던 인물이었다. 순위가 대폭 하락한 다케우치 미유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스48'에 더이상 출연하지 못하게 된 연습생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치바 에리이는 33등으로, 손은채는 32등으로 '프로듀스48'을 하차하게 됐다. 치바 에리이는 미션이 진행되는 동안 성장하는 모습으로 주목 받았고, 손은채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연습생이어서 아쉬움이 더해졌다.

'프로듀스48' 2차 순위발표식에서 타케우치 미유와 30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고유진도 주목 받고 있다. 고유진은 최종 31위를 기록하며 방출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외에도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이하은, 김초연, 사토 미나미 등이 최종 탈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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