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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차버린 스파이' 2차 포스터 공개..."파티장 위장잠입 준비 완료"

사진=(‘나를 차버린 스파이’ 영화 포스터)
[서울경제] ‘나를 차버린 스파이’가 30일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오드리(밀라 쿠니스 분)와 모건(케이트 맥키넌)은 등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파티장으로 위장 잠입하기 위해 화려한 스팽글이 달린 드레스를 입고 있는 두 사람은 얼떨결에 국제 범죄조직에 맞서 싸우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 초짜 스파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프로패셔널한 포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각각 슈트를 차려입은 M16 요원 세바스찬(샘 휴건)과 모건을 강제로 스파이계로 진출 시킨 CIA 전남친 드류(저스틴 서룩스)가 에펠탑 좌우로 위치해 있다. 포스터 하단에는 바이크를 탄 채 놀란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고 있는 오드리와 총을 겨누고 있는 모건의 모습이 보인다.

한편, 생일날 문자 이별 통보에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까지 남긴 CIA 구남친 덕에 얼떨결에 세계를 구할 스파이가 되어버린 오드리와 절친 모건의 무근본 액션 블록버스터 ‘나를 차버린 스파이’는 8월 22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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