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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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무법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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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 Wallach
1915년 12월 7일 ~ 2014년 6월 24일

미국배우. 뉴욕유대인 가문에서 태어났다.

황야의 7인》, 《서부개척사》와 같은 미국 서부극에서 활동하다가 스파게티 웨스턴인 《석양의 무법자》에서 '추한 놈' 투코역으로 나와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유명세를 탔다. 한편 세르조 레오네 때문에 죽을고비를 여러 번 넘겼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거기다 석양의 무법자 촬영 당시에 이미 50대의 나이었다!

2014년 타계하기까지 100세(!)에 가까운 고령에도 여전히 연기활동을 하면서[1] 어니스트 보그나인과 함께 노익장으로 유명했던 배우. 영화 대부 3에서 돈 알토벨로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유령작가》에서는 단 한장면의 촬영을 위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럽까지 가서 촬영을 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고, 석양의 무법자의 DVD판 추가 장면에서 투코 역의 더빙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유일하게 재 수록을 할 수 있었던 배우였기도 한 것을 보면 본인의 배역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그러니깐 《석양의 무법자》에 나올때 이미 50세가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