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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미우새` 신혜선, 서장훈과 러브라인 몰이에 "욕은 제가 먹을게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서장훈이 신혜선과의 러브라인 몰이에 난감해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혜선은 역대 여자 게스트 중에서 최연소였다. 그래서인지 녹화 시작부터 김건모, 박수홍 어머니는 표정이 밝지 않았다. 아들과의 나이 차가 너무 현저한 게 원인. 반면, 김종국과 토니 어머니는 비교적 표정이 밝았다. 물론 모두 신혜선을 매우 예뻐했다.

한편, 서장훈은 신혜선이 등장하자마자 "이렇게 키가 크신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신혜선 또한 중간중간 서장훈이 하는 말을 들으면서 "유식하시다 되게"라고 감탄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신동엽과 모벤져스가 서장훈-신혜선 러브라인 몰이를 하려고 하자, 서장훈은 "이러면 저 또 욕 먹어요"라고 민망해했다. 그런데 신혜선은 "욕은 제가 먹을게요"라고 말해 러브라인 몰이에 더 힘을 실어주는 형태가 됐다.

이날 박수홍과 박수홍 아버지는 인천 공항에서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윤정수와 삼촌 최돈벽도 모습을 드러냈다. 최돈벽은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외국 우표를 모았다며 여행 가이드를 자처했다.

네 사람이 찾아간 곳은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최돈벽은 몇 번이나 러시아에 와 본 사람처럼 가이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실제로 러시아에 가본 건 이번인 처음인 듯 했다.

김종국은 고향인 안양에 돌아왔다. 찾아간 곳은 자신의 모교, 모교 축제 초대 가수로 초대받았던 것. 김종국은 선생님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과거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의 생활기록부도 공개됐다.

대화 중에 어쩔 수 없이 김종국의 결혼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 매니저는 학교에 미혼인 선생님은 없냐고 물었고, 선생님들은 이구동성으로 "있지 있어! 많지 많아!"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김종국은 잠시 생물 선생님과 대화를 나눌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종국은 모교 후배들 앞에서 '사랑스러워'를 불렀다. 김종국은 자신이 속해있던 서클 후배들의 무대를 소개하고 퇴장하려고 했는데, 앙코르 요청에 한 곡 더 불렀다.

마지막으로 지난 주에 낚시터 캠핑장에 도착한 양형제는 낚시를 시작했다. 형제는 양세형의 제안으로 제한시간 2시간 동안 소원내기배 낚시대결을 펼쳤다.

양세찬은 허둥지둥 거리며 낚시 초보 티를 팍팍 냈다. 그렇다고 양세형이 잘 하는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양세찬만 계속 물고기를 낚자, 양세형은 자존심이 상한 듯 기가 팍 죽었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낚싯대를 물에 빠트리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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