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컬투쇼’ 황정민 “‘갑분싸’ 사건, 초등학생 아들에게 혼났다”



[OSEN=지민경 기자] 배우 황정민이 ‘갑분싸’ 사건 이후 아들에게 혼났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정민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신조어 ‘갑분싸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의 뜻을 아냐는 질문에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황정민은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죄송하다. 이제는 어떤 뜻인지 너무 잘 알고 있다”고 부끄러워 했다. 이어 그는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인데 많이 혼났다. ‘어떻게 그걸 모르냐’ ‘내일부터 학교를 어떻게 다니냐’고 하더라. 그리고 마지막에는 분뇨가 뭐냐고 묻더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이날 김태균은 ‘TMI(Too Much Information)’의 뜻을 아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모른다며 “경상도 사투리 티미 아니냐”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