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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남편 신상공개, 과연 꼭 했어야 했을까

일반인의 신상공개를 꼭 했어야 했을까.

‘최지우 남편’이 10일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주인공이 됐다.

이유는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가 이날 베일에 쌓인 최지우 남편의 나이, 직업 등 신상정보를 단독으로 보도했기 때문이다.

최지우의 결혼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일각에서는 인기 스타인 최지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 궁금증이 풀렸다는 반응이 있다. 하지만 ‘궁금증 해결’이라는 차원을 떠나 연예인의 가족에 관련한 신상 공개는 너무 나갔다는 지적이다.

이번 디스패치의 보도에 대해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정보 제공이라는 비판이 일면서 ‘TMI’(너무 과한 정보, Too Much Information)라는 단어가 다수의 누리꾼에 의해 쓰이고 있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조차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건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대한 선입견을 줄 수 있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면서 “두 사람 모두 현재 가정과 일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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