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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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후의 날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 저자
    조갑제
  • 출판
    조갑제닷컴
  • 발행
    2018.06.28.
책 소개
이 책은 탄핵사태에서 싱가포르 회담까지 약 500일을 지켜보면서 매월 월간조선에 썼던 유동적인 한국의 기록이다. 지금 한국인은 민족주의로 포장된 인종주의, 민주주의로 위장한 계급투쟁론에 선동되어 국가와 법치를 약화시키고, 이를 뒷바침하는 사실과 과학을 부정하는 자살적 형태를 보인다. 문재인과 김정은 두 사람이 열어젖힌 한반도 판도라의 상자는 다중 방정식으로 돌아가고 있다. 남북관계, 미중관계, 일중관계, 그리고 러시아 변수. 19세기 말에 이은 세 번째 동북아 질서 재편성 타이밍이다. 국체변경에 따른 내전적 상황, 무력충돌, 그것도 핵전쟁 가능성 등을 품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이다. 저자는 새 실서가 굳어질 때 가장 손해를 보는 것은 핵무기를 갖지 않은 한국이 될 가성이 높다는 사실을 꼬집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각국정치
  • 쪽수/무게/크기
    340508g154*226*18mm
  • ISBN
    9791185701585

책 소개

이 책은 탄핵사태에서 싱가포르 회담까지 약 500일을 지켜보면서 매월 월간조선에 썼던 유동적인 한국의 기록이다. 지금 한국인은 민족주의로 포장된 인종주의, 민주주의로 위장한 계급투쟁론에 선동되어 국가와 법치를 약화시키고, 이를 뒷바침하는 사실과 과학을 부정하는 자살적 형태를 보인다.

문재인과 김정은 두 사람이 열어젖힌 한반도 판도라의 상자는 다중 방정식으로 돌아가고 있다. 남북관계, 미중관계, 일중관계, 그리고 러시아 변수. 19세기 말에 이은 세 번째 동북아 질서 재편성 타이밍이다. 국체변경에 따른 내전적 상황, 무력충돌, 그것도 핵전쟁 가능성 등을 품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이다. 저자는 새 실서가 굳어질 때 가장 손해를 보는 것은 핵무기를 갖지 않은 한국이 될 가성이 높다는 사실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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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탄핵政變에서 싱가포르 회담까지, 500일간의 기록



조갑제(趙甲濟) 기자가 ‘탄핵정변(政變)에서 싱가포르 회담까지’ 약 500일 간의 대한민국 급변사태를 관찰한 기록 《대한민국 最後의 날》(340페이지, 1만4000원, 조갑제닷컴)을 냈다. 2017년 초부터 매월 월간조선에 기고했던 원고를 모았다.



저자는, 현재의 한반도 정세가 ‘지난 70년간 지속된 의 대결’이라는 관점으로, 그 결과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말한다. 낙관적인 시각은 아니다. “지금 한국인은 민족주의로 포장된 인종주의, 민주주의로 위장한 계급투쟁론에 선동되어 국가와 법치를 약화시키고, 이를 뒷받침하는 사실과 과학을 부정하는 자살적 행태를 보인다”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판문점 회담에서 세계적 평화쇼를 연출하고, 판문점 선언으로 한국의 문재인 정권과 동지적 관계를 설정, 마침내 미국과의 싱가포르 회담에선 트럼프를 농락하기에 이른다. 이런 김정은의 실제적 목표는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은 뒤 핵폐기가 아닌 핵군축 회담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트럼프는 싱가포르 회담 이후 한미연합훈련을 ‘도발적’인 것이라면서 중단을 약속하고 주한미군 철수 의사까지 밝혔다. 미국이 핵문제 해결 과정에서 한미동맹을 희생시킬 수 있다는 뜻을 밝힌 최초의 경우이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권은 이를 ‘환영’하였는데, 저자는 “계급투쟁론을 공유하는 남북한의 집권세력은 이른바 ‘민족공조’의 기치 하에 대한민국의 안전을 약화시키는 데 협력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조갑제 기자는 이런 한반도 급변사태의 출발점이 ‘박근혜 탄핵’이었다고 말한다.

“이 시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유죄가 확정된 건이 하나도 없는데 탄핵당하고 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 탄핵정변(政變)의 본질은 인기가 떨어진 한 여성에 대한 인권유린 사건이다. 이 정도로 진위(眞僞), 피아(彼我), 선악(善惡) 분별력이 마비된 국민이 재기(再起)할 수 있을지, 역사에 물어보고 싶다.”



저자는 “‘대한민국 最後의 날’이란 제목은 국민적 자각(自覺)을 위한 자극으로 붙였다”며 “우리가 피·땀·눈물로 쌓아올린, 자유를 중심 가치로 한 문명의 저력과 반격이 흥망(興亡)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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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 탄핵사태에서 싱가포르 회담까지의 기록 … 8

01 |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이렇게 당했다! … 11
02 | 자유민주주의 최후의 날 … 35
03 | 세종로의 南北 대치는 內戰의 예고편인가? … 57
04 | “견제 받지 않은 권력자들이 일으킨 탄핵 쿠데타” … 73
05 | 챔피언 자리를 내어준 한국 보수 再生의 길 … 91
06 | 문재인 정권의 작동원리는 변형된 계급투쟁론 … 105
07 | 新冷戰 시대, 문재인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 129
08 | 문재인의 原電 백지화는 헌법 위반 … 153
09 | 김정은과 從北 최후의 날 … 167
10 | 대한민국과 문재인의 충돌 코스 … 193
11 | 촛불혁명정권의 목표는 ‘반공자유민주법치체제’ 타도인가? … 213
12 | ‘민중정권’의 ‘개헌을 빙자한 國體변조 음모(좌익 영구집권 음모)’를 미리 폭로한 문서! … 235
13 | 개헌을 빙자한 國體변경 음모에 드리운 ‘사람 중심’이란 惡靈의 정체 … 263
14 |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을 준수하고 있는가? … 279
15 | 북한정권의 이대용-신영복 교환 공작은 이래서 좌절되었다! … 297
16 | 3대에 걸친 北의 연가시 전략, 6월12일에 총결산, 또는 총붕괴! …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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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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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글작가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공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현장 취재를 했다. 그해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편집장으로 일했다.2001년 월간조선이 조선일보사에서 분사(分社)하면서 (주)월간조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대표로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한 는 한국의 대표적인 유튜브 방송이 되었다. 저서로는 《김대중의 정체(正體)》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有故》 《국가안전기획부》 《軍部》 《朴正熙(전 13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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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공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현장 취재를 했다. 그해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편집장으로 일했다.2001년 월간조선이 조선일보사에서 분사(分社)하면서 (주)월간조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대표로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한 는 한국의 대표적인 유튜브 방송이 되었다. 저서로는 《김대중의 정체(正體)》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有故》 《국가안전기획부》 《軍部》 《朴正熙(전 13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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