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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 1위…투표방식 변화 영향?

Mnet <프로듀스48>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위부터 30위까지 연습생 순위를 7일 공개했다.

<프로듀스48> 측이 공개한 순위표에 따르면 1등은 미야와키 사쿠라이며, 2등은 강혜원, 3위는 미야자키 미호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순위에 비해 6계단 상승했고, 미야자키 미호는 지난번 순위보다 24계단 오르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4위는 다케우치 미유, 5위 이가은, 6위 시타오 미우, 7위 야부키 나코, 8위 장원영, 9위 혼다 히토미, 10위 이채연, 11위 권은비, 12위 김채원이 데뷔권 안에 들었다.

미와야키 사쿠라. Mnet 제공사진
시타오 미우는 16단계 상승한 6위에 안착했다. 반면 지난번 1위를 차지했던 장원영이 8위로 하락했다.

<프로듀스48>은 지난 두 번째 순위 발표식 후 국민 프로듀서가 1인당 2명씩만 뽑을 수 있도록 투표 방식에 변화를 줬다. 이번 순위 발표는 투표 방식 변화 이후 첫 순위 공개다.

미야와키 사쿠라의 일본 소속 그룹은 HKT48(에이치케이티포티에이트)다.

HKT48은 2011년에 탄생한 아이돌그룹으로 규슈 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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