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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중인 미야와키 사쿠라(사진 왼쪽)와 미야자키 미호 / 사진=Mnet '프로듀스48' 홈페이지

Mnet의 한일 대표 걸그룹 발굴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이 중간 순위를 기습 공개한 가운데 AKB48 멤버 미야자키 미호의 급상승세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프로듀스48' 측은 7일 중간 순위 집계 결과를 기습 공개했다. 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집계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지난 3일 8회 방송에서 공개된 기존 순위가 완전히 뒤바뀐 양상을 보였다. 방송 이후 새롭게 이뤄진 집계의 총 투표수는 139만 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KB48 멤버 미야자키 미호는 당시 방송에서 21위에서 27위로 하락했으나, 이날 공개된 중간 순위 발표에서는 무려 25계단 뛰어 오른 2위를 기록했다.

HKT48의 미야와키 사쿠라 또한 지난 방송 당시 7위였으나 1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2위는 한 계단 오른 에잇디의 강혜원, 4위는 30위에서 무려 26계단이 오른 AKB48의 타케우치 미유, 5위는 3계단 오른 플레디스의 이가은이었다.

이밖에 AKB48의 시타오 미우, HKT48의 야부키 나코, 스타쉽의 장원영, AKB48의 혼다 히토미, WM의 이채연, 울림의 권은비, 울림의 김채원이 데뷔권인 12위 안에 들었다.
사진=8월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공개된 '프로듀스48' 연습생 중간 순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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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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