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톰 행크스 주연 '더 서클' TV 상영…개봉 당시 관객평은
사진=영화 '더 서클' 포스터 |
엠마 왓슨과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서클'이 TV 상영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OCN은 6일 오후 7시 40분 영화 '더 서클'을 편성해 방영하고 있다.
'더 서클'은 제임스 폰솔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SF 영화로, 작년 6월 22일 국내 개봉했다.
'더 서클'은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기업은 '서클'에 입사한 메이(엠마 왓슨)이 모든 것을 공유하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려 하는 CEO 에이몬(톰 행크스)와 함께 성공 가도를 달리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메이는 전 세계 2억 명에게 자신을 24시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 자원해 SNS 스타로 일약 발돋움하지만 이는 주변 사람들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다.
또 프로그램 개발자 타이(존 보예가)는 메이를 찾아가 서클이 밝히지 않고 있는 시스템의 위험성을 알린다.
국내 개봉 당시 '더 서클'에 대한 관객 평은 판이했다. 시나리오가 지나치게 난해하고 초반 전개가 지루하다는 비판이 있었던 반면, 현대 사회의 SNS 중독을 지적하고 주제가 흥미로웠다는 호평도 있었다.
전문가의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특히 '씨네21' 박평식 평론가는 "얼기설기, 순진하거나 미욱하거나"라는 평과 함께 10점 만점에 4점을 주는데 그쳤다.
그러나 '더 서클' 관객 대부분 배우들의 연기에는 후한 점수를 매겼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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