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힐링 팜(Urban Healing Farm)'을 표방하는 서울 연남동 루프탑바 '플레이팜'에서 싱글 혼밥족을 위한 품격있는 친환경 코스 디너 메뉴를 매주 목요일 저녁 선보인다.

 

사진=플레이팜

 

싱글남 6명, 싱글녀 6명이 루프탑바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나누며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싱글혼밥 클럽'은 선착순으로 12명만 예약을 받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운영되며, 10시부터는 바(bar)로 정상 운영된다. 당당하고 품격있는 단 하나뿐인 당신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플레이팜 루프탑에서 만나보자.

오는 26일 제 1회 팝업 레스토랑에는 '야생 식탁'으로 잘 알려진 미국인 요리사 더스틴 웨사의 네 가지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셰프 더스틴은 캐나다 숲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 일명 '미국인 심마니'로도 불린다. 이번 코스 요리는 더스틴 셰프가 직접 산과 들에서 채취한 야생 버섯, 꽃, 채소를 식재료로 이용한다.

오르되브르, 양고기 바베큐, 페루식 해산물 요리, 쿠스쿠스 등의 고급 메인 요리에 당일 채취한 한국의 야생 식재료의 풍미가 곁들어진 요리와 스파클링 와인을 연남동 루프탑 플레이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셈이다.

 

사진=플레이팜

 

스파클링 와인과 네 가지 코스 메뉴는 1인당 6만원이다. 26일에는 오프닝 특별가로 1인당 5만원에 제공한다.

코스 메뉴 우선 웰컴 드링크로 스파클링 와인을 준다. 이어 전채 요리로 오르되브르, 햄, 치즈, 올리브, 샤퀴테리, 베이컨 플레이트 등이 제공된다. 메인 요리 1번은 페루식 해산물 요리(문어, 방어 등)가 준비된다. 메인 요리 2번은 양고기 바베큐, 쿠스쿠스, 셰프가 직접 채취한 야생 버섯과 채소 샐러드로 구성된다. 후식은 복숭아 소르베 아이스크림이다. 

한편, 플레이팜은 재미(play)를 추구하는 팜(farm)을 의미한다. 농식품이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형성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콘텐츠와 융합하는 6차 산업 오프라인 서비스(팜 파티, 팝업 레스토랑, 전통주 칵테일 클럽, 팜 페스티벌, 팜 투어 등)와 영상 콘텐츠가 결합된 농식품 홍보마케팅 및 유통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38길 38 루프탑 (홍대입구역 3번출구 도보 5분)
문의전화: 0707-808-3838
홈페이지: www.playfarm.kr
영업시간: 목·일 19:00-23:00, 금·토 20: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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