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2018 콘서트(인천 K-POP 콘서트).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8.10
INK2018 콘서트(인천 K-POP 콘서트).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8.10

레드벨벳, 아스트로, NCT127 등

8월 14일 오후 8시 2차 티켓 오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최정상급 K-POP 한류 콘서트인 INK2018 콘서트(인천 K-POP 콘서트) 2차 라인업을 10일 공개했다.

인천 K-POP 콘서트는 오는 9월 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7월 말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은 레드벨벳을 비롯해 우주소녀, 아스트로, NCT127, TRCNG 인기 K-POP스타 5개 팀이 추가 공개됐다.

먼저 지난달 말 밝힌 1차 라인업에는 황치열과 B·A·P, 뉴이스트W, AOA, 현아, 모모랜드, 정세운, 펜타곤, (여자)아이들, 위키미키, 프리스틴, 에스에프나인, 스트레이키즈, 프로미스나인, CLC, 엔플라잉 등을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INK10주년을 기념, 출연진 레드카펫과 핸드프린팅, 대기실 게릴라 인터뷰 생중계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학경기장 북문광장에서 그간 INK콘서트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History 영상 상영과 K-POP스타 포토존, 커버댄스 무대, 각종홍보,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운영돼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북문광장 상설무대에서는 멤버 전원이 10대로 구성된 TRCNG의 미니 팬미팅도 진행된다.

인천시는 2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2차 추가 티켓예매를 국내 관람객 대상 티켓링크를 통해오는 14일 저녁 8시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무료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나 수수료와 배송료는 본인 부담이다.

INK콘서트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천시민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로,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매년 1만여명 이상의 해외 관람객이 방문한다

출연진과 프로그램, 티켓예매 정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NK콘서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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