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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싱글와이프’ 김창렬 아내 장채희, 안선영X가희와 `부산 클럽 장악`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싱글와이프’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가 안선영, 가희와 부산 클럽을 장악했다.

20일 방송된 SBS ‘아내들의 낭만일탈–싱글와이프’(이하 ‘싱글와이프’)에서는 장채희가 부산 클럽에서 낭만일탈로 흥겨움을 만끽했다.

이날 김창렬은 아내 장채희가 “클럽을 가본 적 없다”면서 특히 안선영과 클럽 나들이에 나선 아내를 걱정했다. 이에 김정화는 “안해 본 걸 해보는 게 일탈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클럽 얘기에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은 손파도를 타면서 장채희의 일탈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장채희와 가희, 안선영은 부산의 핫플레이스 클럽을 찾았다. 이때 안선영이 입구에서 신분증 검사를 받은 뒤 “원래 78년생까지만 입장된다”고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장채희는 앳된 김창렬의 DJ DOC 뮤직비디오를 보며 과거를 추억했다. ‘노아엄마’ 가희는 애프터스쿨의 노래가 나오자 룸 밖으로 나가 클러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일탈도 잠시, 세 사람은 블루스타임에 한숨을 돌리고 육아의 고충을 비롯해 산후우울증 등 클럽에서도 엄마와 아내의 삶을 얘기했다. 아내의 모습을 지켜본 김창렬은 “와이프가 스물셋에 결혼해서 놀아본 적이 없었다. 데리고 갔어야 했는데 미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숙소에 돌아온 세 사람은 파자마를 입고 셀카를 찍으며 놀았고, 남희석은 “소녀 같다. 중학생 우리 딸 같다”고 말했다. 장채희와 친구들은 다음날 아침 호텔 수영장에서 장난치고 놀고 우아하게 호텔조식을 먹으며 여유를 누렸다. 장채희는 모교인 화교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친구들과 오키나와 해변에서 두 번째 아침을 맞앗다. 빙구시스터즈는 차 안에서 삼각김밥과 함께 비행기에서 구입한 총각김치를 너무나 맛있게 먹어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후 코우리 해변에 도착해 수상레포츠에 도전했다. 빙구시스터즈는 땅콩보트에 탑승, 엄청난 스피드로 요동치는 보트를 붙잡고 온갖 비명과 외계어를 남발해 웃음을 안겼다. 남편 김경록은 끝내 떨어지지 않는 모습에 “아줌마들, 독하다”며 웃음 지었다. 보트가 잠시 멈춘 순간, 황혜영이 “배고프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터트렸다.

이후 황혜영과 친구들은 오키나와의 유명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일탈메이트 선희 언니를 먼저 보낸 뒤 친구와 단둘이 소바집으로 갔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둘의 대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 얘기였다. 특히 쌍둥이 아들이 서로 헬멧을 씌어주는 동영상을 본 김정화는 “저런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일들이 싹 가신다”고 깊은 공감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은 일탈메이트 조세호와 함께 홍콩의 밤도깨비 여행의 마지막을 즐겼다. 그녀는 조세호와 진귀한 ‘귀파기’ 체험을 했다. 두 사람이 침대에 나란히 누운 모습이 흡사 수술실을 연상케 웃음을 안겼다. 알고 보니 귀지를 파주는 관광코스였던 것.

이어 조세호의 어마어마한 땅콩 크기의 귀지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경민은 “너무 시원하고 좋다”며 편안해하는 반면, 조세호는 귀지가 나올 때마다 괴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경민과 친구들은 젊음의 밤거리를 거닐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밤도깨비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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