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지난 2분기 92억 원 매출과 4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7% 줄고, 영업이익은 5162.5% 늘고, 당기순이익은 54.2% 감소한 결과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7.7%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했다.
2분기 실적이 더해진 상반기 매출은 170억 원, 영업이익은 1억 원, 당기순이익은 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2% 줄어들었다.
한빛소프트는 게임 공동 개발 계약 수주 결과가 3분기 반영될 예정이며 '오디션' 모바일 버전인 '클럽 오디션'의 서비스 지역 확대를 추진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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