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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신효범, 엉뚱 매력으로 최고의 1분 등극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SBS

가수 신효범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6.1%(이하 수도권시청률 기준), 2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낚시를 좋아하는 구본승이 청춘들에게 전화를 걸어 즉흥 밤낚시를 제안했다. 그는 여러 명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의리남녀 김부용, 임재욱, 강경헌이 구본승과 밤도깨비 낚시 여행에 합류했다. 이후 밤샘 낚시로 피곤해 잠든 청춘들을 깨우기 위해 신효범이 등장했다.

신효범은 오랜만에 출연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그녀는 송은이가 낚시터에서 찍은 "구본승과 강경헌의 투샷이 너무 예뻤다"고 하자, "투샷이 예쁘면 사귀어라"는 명언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뿐만 아니라 신효범은 송은이에게 "60 바라보고 있지 않니?"라는 엉뚱한 질문으로 청춘들을 당황케 했다. 신효범은 송은이가 긴 방송 경력에 늘 변함없는 동안외모여서 그동안 나이를 전혀 가늠할 수 없었던 것. 이 장면은 솔직 털털하면서 엉뚱한 신효범의 매력을 뽐내며 8.8%로 최고의 시청률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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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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