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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부부→세 아이 부모" 주영훈♥이윤미, '다둥이 가족' 예약 [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윤미(38)와 작곡가 주영훈(50)이 셋째를 임신, 다둥이 부모가 됐다.

이윤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마지막 방송으로 당분간은 여러분들과 못 만나지만 지난 1년 동안 똑소리 나는 원더샵을 통해 주부로서도 많이 성장하고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쉬는 동안 다둥이 맘. 태교 잘할게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며 셋째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어 "어제 마지막 방송 끝내고 스텝들이 준비해준 꽃목걸이 걸고 풍선에 선물에 사랑 듬뿍. 감동이다. 고생한 스태프들에게도. 많은 분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시작해야하는 출산 육아 함께 소통하며 준비해보렵니다"라고 전하며 꽃목걸이를 착용한 사진을 덧붙였다.

최근 셋째를 임신한 이윤미는 정확한 개월 수를 알리지 않았으나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이에 따라 홈쇼핑 활동을 잠시 멈추고 당분간은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는 전언이다.

지난 2006년 웨딩마치를 울린 이윤미, 주영훈 부부는 띠동갑 부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당시 12살의 나이 차이가 흔하지 않았던 터라,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도 쏟아냈으나 두 사람은 언제나 알콩달콩한 면모를 드러내며 2010년에는 결혼 4년 만에 첫째 딸 주아라 양을 출산했다. 2015년에는 둘째 딸 주라엘 양까지 낳으며 굳건한 금슬을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둘째를 수중분만으로 출산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두 아이의 부모가 된 그들은 자신들의 SNS으로 연일 근황을 전하며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뽐냈던 바, 주영훈은 각종 방송을 통해 셋째 임신을 원하고 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마침내 결혼 13년 차에 셋째 아이를 임신, 적지 않은 나이에 다둥이 부모를 예고한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축하의 박수를 건네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주영훈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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