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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2' 한국 불교 문화 체험, 알록달록 연등에 리나·엘리자 '감탄'

[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네팔 가족들이 한국의 불교 문화를 체험했다.

16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네팔 가족의 수잔 투어가 이어졌다.

수잔과 함께 투어에 나선 네팔 가족들. 이들은 오늘의 첫 목적지로 천년 고찰인 용문사로 향했다.

맑은 공기와 고요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산사를 걷던 가족들은 산책로를 따라 드디어 용문사 입구로 들어섰다. 어노즈는 입구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수잔에게 이것저것 묻는 모습을 보였다.

어노즈는 연등을 보고 "이게 뭐냐"고 물었고, 수잔은 이에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등을 켜 놓는다고 설명했다. 리나는 "우리도 락슈미 푸자 때 불을 켜잖아요. 안에 조명을 넣고 켜는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수잔은 스튜디오에서 네팔에는 연등 문화가 없다고 밝혔다. 같은 불교지만 확연히 다른 문화에 네팔 가족들을 비롯해 스튜디오의 출연진들도 신기해했다. 시원한 공기와 계곡 소리가 가득한 용문사 가는 길에 가족들은 즐거워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용문사. 고즈넉한 사찰 안, 가족을 맞이하는 넓은 법당에 들어섰고, "알록달록하고 예쁘다"며 네팔 가족은 줄줄이 달린 연등에 감탄했다.

네팔에선 여태껏 몰랐던 사찰의 새로운 모습에 리나와 엘리자는 신기해했다. 가족을 맞이하는 대웅전. 네팔 가족들에겐 익숙하지만 신기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수잔은 "우리나라처럼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고 설명했고 리나는 금방 부처상을 찾았다.

문밖에서부터 기도드리며 엄마 리나는 예를 갖췄고, 아빠 어노즈 또한 네팔에서처럼 자연스럽게 절을 했다. 알베르토는 지금까지 중 실제로 기도하는 출연자는 처음이라며 신기함을 표했다. 법당에 들어선 어노즈와 리나는 먼저 정숙한 분위기 가운데 기도를 드렸다. 이어 숴염과 엘리자도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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